금귀
텐북
총 3권완결
3.8(87)
‘아마 곧 오메가가 되지 않을까?’ 이서는 친구인 월하를 두고 늘 그렇게 생각했었다. 당연히 월하는 예쁘니까! 그를 짝사랑하는 자신이 베타인 게 좀 슬프지만…. 한편으론 ‘나도 월하도 베타이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서의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다. “축하드립니다. 오메가로 발현하신 것 같군요.” 내가 오메가라고?! 놀란 마음을 추스를 새도 없이, 월하의 얼굴이 다가왔다. 느릿하게 포개지는 입술에 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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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라떼북
총 2권완결
4.2(31)
#현대물 #캠퍼스물 #몸정>맘정 #직진남 #능글남 #애교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짝사랑남 #존댓말남 #연하남 #대형견남 #사이다녀 #걸크러쉬 #까칠녀 #상처녀 #철벽녀 #털털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오해 #권선징악 #연상연하 #비밀연애 #삼각관계 #원나잇 #소유욕/독점욕/질투 #배틀연애 한국대 화학과 여학우들 사이에는 불문율이 있다. 도미정이 없는 술자리는 가지 마라! 불의를 보면 못참고, 후배에게 추근덕대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도재인
가하 디엘
3.5(728)
“왜? 윤봄도 젖은 것 같은데. 나도 반쯤은 곤두섰거든.” 노골적이었다. 왜 이도영의 시선에 흥분이 되는 것일까? “윤봄 때문에 흥분한 거야. 젖지 않았으면…… 건들지 않을게.” 사춘기의 열병과는 또 다른 위태로움.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난 윤봄에게서 도영이 느낀 건 그것이었다.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도영의 시선이 무의식적으로 그녀를 좇기 시작한 것은. “무슨 소리야?” “섹스하고 싶다는 소리야. 싫으면 손 놔.” “힘을 빼야 놓지.” “놓고 싶
소장 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