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채채
보헤미안X버프툰
2.7(3)
황제의 일곱번째 동생이자 수도 제일의 미남이며 남풍국 제일의 대장군, 능천왕 조준. 그러나 용맹하던 그의 명성도 전쟁에서 두 다리를 잃고 불구가 되어 헛것이 되었다. 두 다리를 잃고 한량처럼 세월을 보내던 능천왕 조준. 그런 조준을 노리고 침략한 양군은 그의 손으로 나라를 포기하는 항서를 강요한다. 조준은 소엽자를 지키기 위해 결국 제 손으로 항서에 인장을 찍고, 어린 소엽자를 지키기 위해 멀리 떠나보낸다. 그리고 십 년 후, 나라를 팔아먹은
소장 3,800원
이윤주(소년정독)
다향
총 3권완결
4.6(3,137)
<강추!>[종이책2쇄증판]상단 새랑전에는 막돼먹은 노비 모달이 살고 있다. 아씨와 문 앞에서 마주치더라도 먼저 비켜서는 법이 없는 희한한 노비. 비키라 면박을 주면 무심히 제 할 말 다 한다. “내가 안 비켰냐?” 한 평생 인사하는 법이 없어 혼을 내도 역시 마찬가지. “뭘 어쩌라고 아침부터 난리야?” 주인을 주인으로 생각하지 않는 노비 때문에 아씨와 모달은 철천지 원수 사이. 문제는 집주인 아씨가 노비를 짝사랑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다. 이윤
소장 300원전권 소장 7,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