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빈
에클라
3.8(51)
이 시대 마지막 무도가의 딸로 태어난 연. 아버지는 모두가 존경하는 세계 최고의 격투가였다. 다만 문제는……. ‘대단한 건 알겠는데. 굳이 나까지 그럴 필요는 없잖아?’ 고집 센 아버지의 꿈은 딸 역시 무도의 길을 걸어가는 것. 자연히 연의 삶은 온통 고된 훈련으로 점철돼 있었다. 삭막한 삶 속, 유일한 연의 취미는 자기 전에 로맨스 판타지를 읽는 것뿐이었는데. “나도 한 번만 레이디로 살아 봤으면…….” 소원을 빌며 잠든 그녀는 거짓말처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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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9,800원
총 190화완결
4.9(4,299)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700원
바다송
디앤씨북스
총 4권완결
4.0(107)
매회 사람이 죽어 나가는 무협 웹툰 <남궁세가의 공자들>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가문에서 버림받아 제일 먼저 개죽음당하는 악역 조연이라니. 안 되겠다, 원작이 시작되기 전 돈을 모아 가문을 떠야지! 그렇게 결심하고 전생에서 갈고닦은 아르바이트 실력을 발휘했더니 웬걸? 무력 최강 오라버니들, 비운의 황태자, 복수의 화신 마교주까지. 평균 연령 9세 무협지 실세들과 엮여 버렸다? 원작대로라면 모두가 죽는 배드 엔딩일 텐데……. 좋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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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젤라또
텐북
4.3(425)
천하에서 제일 어울리지 않는 두 가문, 하북팽가와 제갈세가. 그런데 하북팽가의 딸과 제갈세가의 아들이 교합해야만 빠져나갈 수 있는 밀실에 갇혔다? “소저.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무엇 먼저 들으시겠습니까.” “좋은 거요.” 한데 제갈현의 반응이 영 시원찮았다. 어찌나 우물쭈물하는지 답답하기 그지없었다. “아니!! 여기 하북팽가의 힘이 있고! 거기 제갈세가의 대가… 아니, 머리가 있는데! 뭐든 못하겠어요?” 그녀의 호언장담에도 불구하고
소장 2,500원
진소유
벨로체
총 3권완결
3.8(8)
낮잠을 자고 눈을 뜨니 자신이 읽던 무협 소설의 주인공 ‘설연영’이 됐다! 빙궁의 사궁주가 된 자신의 모습과 활자로만 보던 남주 곽여헌의 잘생긴 모습에 적응하기도 전에 한 가지 사실을 깨닫고 만다. 이 소설, 새드엔딩이지……! 이야기를 바꾸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연영은 책의 내용을 바꾸기 위해 애쓰지만, 어쩐지 미래를 바꿔 갈수록 일은 점점 꼬여가기만 한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김유리안
포르테
3.3(7)
기방의 호위무사 아타루, 다짜고짜 입술을 빼앗은 변태 손님을 흠씬 두들겨 패 주었다. 며칠에 한 번쯤은 있는 일이니 딱히 이상할 것도 없다. 그 변태 손님이 이 나라의 황제만 아니었다면 말이지. “너를 짐의 곁에 두려 한다. 아달의 딸이여.” 뜻밖의 말에 한번 놀라고, 잊고 살려 노력했던 그 이름에 한 번 더 놀라며 아타루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이번엔 적잖게 큰 말썽이 생긴 모양인 걸까.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지미신
러브홀릭
3.7(49)
눈이 많이 오는 날 태어난 남궁강희. 강희에게 생일은 어머니의 장례식이자 고통스러운 날에 불과했다. 그러니까,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는. “당신 누구야? 설화랑이야?”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피해 잠시 쉬러 온 모용세가에서 강희는 톡톡 튀는 명랑한 아가씨, 아영을 만난다. 누구도 해준 적 없는 말을 건네는 아영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강희. 하지만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사실 아가씨는…… 오래 사시지 못할 거예요.” 명랑한 아가씨와
소장 500원
Nar
로망띠끄
총 2권완결
4.1(51)
천무화영 1부 1.2권/ 2부 1.2권 구성입니다. 1권(1부) 窈窕淑女 君子好逑 - 나 같은 요조숙녀 구하기 어디 쉬운 줄 아세요. 그러니 잔말 말고 내 품에 안기세요. 임전무퇴의 자세로 오늘도 얼음둔탱이 천무를 두드리고 있는 유화영. 하지만 그놈의 얼음은 만년빙하로 만들어졌는지 흠집도 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장부 칼을 뽑았으면 무라고 썰어야지. 하다하다 안 되면……. “덮친다!” 英雄豪傑 淑女好逑 - 강해지기 위해선 평정을 잃으면 안 되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4.5(37)
세상은 넓고 이상한 여자는 많다. 그러니 내 건 내가 지켜야지. 안 그래? 진천비무대회에 나가기 위해 천무가 강호로 나간다. 정인을 유혹하려는 취미 이상한 여자들은 강호에 차고 넘치는데, 그 꼴을 어찌 두고볼쏘냐. “나도 갈 거예요!” “안 돼! 얌전히 신부수업하고 있거라.” “싫어요! 어느 미친년이 천무 사부님 좋다고 따라다닐지 누가 알아요?” “유화영!” 천하의 유화영을 누가 막을 것인가. 천무를 쫓아 강호로 나간 화영. 화영이 가는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