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송
디앤씨북스
총 4권완결
4.0(108)
매회 사람이 죽어 나가는 무협 웹툰 <남궁세가의 공자들>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가문에서 버림받아 제일 먼저 개죽음당하는 악역 조연이라니. 안 되겠다, 원작이 시작되기 전 돈을 모아 가문을 떠야지! 그렇게 결심하고 전생에서 갈고닦은 아르바이트 실력을 발휘했더니 웬걸? 무력 최강 오라버니들, 비운의 황태자, 복수의 화신 마교주까지. 평균 연령 9세 무협지 실세들과 엮여 버렸다? 원작대로라면 모두가 죽는 배드 엔딩일 텐데……. 좋아, 이렇게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5,600원
김유리안
포르테
3.3(7)
기방의 호위무사 아타루, 다짜고짜 입술을 빼앗은 변태 손님을 흠씬 두들겨 패 주었다. 며칠에 한 번쯤은 있는 일이니 딱히 이상할 것도 없다. 그 변태 손님이 이 나라의 황제만 아니었다면 말이지. “너를 짐의 곁에 두려 한다. 아달의 딸이여.” 뜻밖의 말에 한번 놀라고, 잊고 살려 노력했던 그 이름에 한 번 더 놀라며 아타루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이번엔 적잖게 큰 말썽이 생긴 모양인 걸까.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