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윤
가하
총 2권완결
3.9(75)
하늘이 내려준 사랑, 그러나 서로 다른 두 왕국의 두 남녀에게 벌어지는 피해 갈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그대는 나의 것이다. 온전히.” 고귀한 태생에도 불구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제국의 일황자, 천휘. 공주로 태어난 순간부터 비밀을 품고 살아야만 했던 세류국의 지존, 율. 각자의 진실을 숨긴 채 다만, 지금 이 순간 이렇게 서로를 간절히 원하는 이 감정은……, 대체 무엇일까. 효월(曉月), 푸른 새벽이 온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새인
로맨스토리
4.3(240)
〈강추!〉[종이책2쇄증판]"날이 차다. 옷을 입어라." "내가 안쓰러운가요? 이리 모든 걸 다 보이고도 사내를 움직이지 못하니. 아니면 천박하다 비웃는 건가요?" "그리보이더냐?" 그의 눈은 고요해서 아무런 감정도 보이지 않았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 역도의 길을 택한 사내, 하반! 그녀를 얻기 위해 제왕의 자리를 탐한 사내, 강율! 그들이 사랑한 불꽃같은 여인, 여원! 이새인의 로맨스 장편 소설 『꽃무릇』 제 1권.
피우리
4.0(15)
2011년 종이책 출간작의 19금 개정판입니다. 네게 그것이 감당할 수 없는 짐이고 허울이라면, 네가 돌아가야 할 나라를 없애주지. - 대륙의 패자인 현국의 1황자로 태어났지만, 끊임없이 태생을 의심 받는 이, 하후천휘. 그대이구나. 나를 어둠에서 불러들인 이가……. 거짓을 말했어. 단 한 순간도 나는 그대를 잊은 적이 없어. - 태어날 때부터 세류의 군주로 살아야 했던 이, 연리율. 효월(曉月), 태양빛이 뜨기 전 찬란한 달의 마지막 빛. 파
4.6(7)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천영검가 가주의 질녀이자 비호영의 십부장 자리가 내정된 여원. 부모 덕에 그런 자리를 꿰찼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 여원은 처음으로 맡은 임무를 완수해 실력으로 임명되었다고 확인을 받으려 하나, 뜻밖에도 그곳에서 눈이 시리도록 새하얀 옷을 입고 두 눈을 흰 천으로 가린 사내와 조우하게 된다. 그리고 사내에게 자신이 지켰어야 할 연판장을 빼앗긴 여원은 사내의 정체가 백염마왕이라 불리는 살수임을 뒤늦게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