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
다옴북스
4.1(28)
역모로 몰려 멸문지화의 위기에 놓인 은식의 가문. 그의 목숨이 꺼져갈 때, 어린 손녀 가흔을 살린 것은 면천받았지만 노비 출신인 율이었다. 율은 가흔과 함께 역적 토벌을 피해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어,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게 된다. 의학에 통달한 가흔은 지식을 백분 발휘해 점점 거상의 길로 접어들게 되고, 율은 가흔과 또 다른 양반집 아가씨인 현정, 가야금 가인인 혜화와의 사이에 서게 되는데!
소장 17,500원
도닦는콩벌레 외 2명
로튼로즈
4.3(3)
<아가씨와 하인, 노예와 주인님> 도닦는콩벌레 저 #절륜남 #복수 #절륜남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나쁜여자 #까칠녀 #우월녀 #후회녀 #더티토크 #하드코어 #씬중심 루스틸라 제국의 공신 가문, 웨이브. 그곳의 귀한 꽃인 블레시아. 그녀의 취미는 한낱 하인인 ‘하밀’을 괴롭히는 거였다. “사교 파티에서 또한 들은 것이 있는데, 남자는 흥분하면 사정이란 것을 한다지? 이 끝에서 희뿌연 액을 쏟아낸다고 말이야.” “아, 아가씨! 제발!” 블
소장 3,000원
이서윤
R
3.8(32)
잘록한 허리와 매끄러운 엉덩이를 천천히 어루만지고 바르르 떠는 도톰한 입술을 달게 빨며 청유가 낮게 웃었다. “나로 가득 찬 건 좋은 일입니다. 하다 보면 이것도 익숙해집니다, 부인.” “그래도….” 청유가 단리의 눈물을 혀끝으로 핥았다. 허리를 쓰다듬던 손끝이 그들이 결합된 곳을 천천히 어루만졌다. 작고 연약한 몸이 후드득 떨어 청유는 옅은 신음을 내뱉었다. ---------------------------------------- 아홉 개의
소장 3,500원
고은명
고렘팩토리
총 3권완결
5.0(2)
무협 소설 속,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문도 백설연의 몸에 빙의했다. 내공도 그럭저럭, 무공 실력도 그럭저럭. 특별히 내세울 건 없지만 이 세계의 정보를 알고 있으니, 그걸 이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나……. 왜 살수야?’ 살행에 나섰다가 만난 남자가 이상한 소리를 한다. “화련…. 네가 어찌 여기에…….” 화련? 혹시 마도에게 납치당해 제물이 되어 죽었다는, 황자의 정혼자? 그러면 혹시 이 사람이 황자? 그런데 나도 참 이상하지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
주세야
폴링인북스
4.0(7)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동양풍 #무협물 #재회물 #신분차이 #능력남 #직진남 #순정남 #연하남 #능력녀 #도도녀 #잔잔물 * 배경/분야: 동양풍, 판타지물 * 공감 글귀: “나는 태후로서 현지국을 번영의 길로 이끌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와 혼인을 앞둔 그녀, 어느 날 특별한 존재로부터 자신의 숙명을 듣는다. 그건 바로 엄청난 힘을 가진 적에 맞서서 나라를 구해야 되는 것이었다. 그녀, 대격변 속에서 태후까지 되고, 모두의
소장 3,900원
은선수아
시계토끼
총 7권완결
3.0(2)
“호위만 하기로 한 거 아니었나요? 연애는 조건에 없었는데.” 아버지와 정혼자를 동시에 여의게 된 고려 최씨가 규수 연우, 조정 출사와 아름다운 여인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사내들이 득달같이 달려든다! 참다 참다 미치고 말았다는 거짓 소문을 내어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오히려 더 위험하고 치명적인 남자들이 다가온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파견된 호위무사 채진과 사랑에 빠지고 만 연우! 그런데 이 사랑을 방해하고서라도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각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3,800원
윈지
KOCM
총 21권완결
4.4(253)
세상의 모든 현사(玄士) 중에 가장 빼어난 자, 명사(命師). 명사 명미는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가 명씨 가문의 아름다운 소녀, 명현의 몸에서 깨어난다. 정신이 온전하지 않아 어린아이와 같던 명현이 하루아침에 멀쩡해지자 시녀 다복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놀라게 되는데…. 평화로워 보이기만 하는 명씨 가문의 추악한 진실.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간악한 음모. 쇠락한 나라, 고통 받는 백성들…. 불행해질 미래를 바꾸려면 기필코 황제가 될 이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0원
총 4권완결
4.0(1)
“이렇게 된 이상 마마께서 임금이 되어주셔야겠습니다.” 임금이 될 수 없는 조선의 세 번째 왕자 막동, 고려의 마지막 왕자 왕윤, 조선의 하늘이라는 무녀, 여기에 또 한 사람, 조선의 임금이 될 세자. 억수처럼 눈이 내리는 날 밤, 이들은 운명처럼 만나 얽히게 되는데..
소장 1,800원전권 소장 7,200원
김유리안
포르테
3.3(7)
기방의 호위무사 아타루, 다짜고짜 입술을 빼앗은 변태 손님을 흠씬 두들겨 패 주었다. 며칠에 한 번쯤은 있는 일이니 딱히 이상할 것도 없다. 그 변태 손님이 이 나라의 황제만 아니었다면 말이지. “너를 짐의 곁에 두려 한다. 아달의 딸이여.” 뜻밖의 말에 한번 놀라고, 잊고 살려 노력했던 그 이름에 한 번 더 놀라며 아타루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이번엔 적잖게 큰 말썽이 생긴 모양인 걸까.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호랑나비
젤리빈
2.0(1)
#무협물 #동양풍 #오해 #속도위반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달달물 #씬중심 #능력남 #다정남 #유혹남 #순정남 #절륜남 #절륜녀 #능력녀 #직진녀 #사이다녀 #걸크러쉬 무림의 명문가 제갈 세가의 외동딸 제갈연은 밤마다 어떤 남자를 만나, 운우지락을 즐기는 꿈을 꾼다. 꿈이 너무나 현실적이기에 꿈속 남자가 자신의 배필임으로 믿게 된 제갈연. 그렇기에 무림 세가들과 명문 정파에서 몰려오는 구혼자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제갈연의 아버지는
소장 1,000원
총 10권완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