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물 #유사 수간 #변형 벽고 #고수위 #하드코어 도시에서 상처받고, 깊은 산골로 도망쳐 온 예주는 어느 날 커다랗고 하얀 들개를 발견한다. 들개답지 않게 깨끗한 털을 가진 개는 조심스럽게 다가와 예주의 집 한구석을 차지하게 된다. 울프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개와 함께하며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 받던 중, 예주는 산책길에 미끄러져 꼼짝 못 하는 상황에 빠진다. “살려만 주면 뭐든 할 테니까…!” 깊은 산속, 홀로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에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