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로망띠끄
3.4(9)
새해를 맞이하여 첫 월급을 타 들고 외조모와 모친의 성묘를 갔던 해령은 불사초를 발견하고 접근하다 파수꾼을 보고 놀라 뒷걸음질을 치다가 두부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만다. 위급한 상황에 외조모와 모친의 혼령은 그길로 산신령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신력으로 해령을 치유하지만 음주를 한 데다 신력의 통제가 안 되어 해령은 의식을 잃은 채 이(異)세계로 향하고 만다. 낯선 동굴 속에서 눈뜨고 조우하게 된 생면부지의 사내, 해령은 신변의 위험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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