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귀
텐북
4.0(182)
“저는 마탑주가 왜 이 결혼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마탑주는 절…….” “좋아합니다.” 황녀, 샤를리제는 아버지인 황제에게서 갑작스러운 결혼 통보 소식을 받는다. 상대인 마탑주가 자신과의 혼인을 원한다는 이유였다. 아무리 봐도 자신을 좋아하는 눈치가 아닌데. 이 사람, 왜 나하고 결혼한다고 한 거야? “황녀. 저와의 키스가 첫 키스입니까?” 제 꾀에 넘어가 엉겹결에 아킬라즈와 입을 맞추었다. 분명 불쾌해하며 밀어냈어야 했는데 왜 그러지 못한
소장 13,300원
펜화
레브
2.6(36)
#이세계 빙의 #인생2회차 #시월드탈출 #파혼요망 #무심여주 #예언가여주 #연상조신남 #연하후회남 #여주의선택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직후 다른 세계의 ‘로라’라는 인물에 빙의한 세영. 세영이 빙의하기 전 로라는 5살 연하이자 공작가의 후계자인 약혼남 안토니보다 조건이 좋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시댁 식구들에게 눈물 나는 시집살이를 당하며 살고 있었다. 로라로 새 인생을 살게 된 세영은 빙의로 얻은 예언 능력으로 이제까지의 궁상맞은 삶을 바꾸고자 한
소장 8,190원
수비
총 6권완결
3.9(31)
빙의물에 빙의해 버렸다. 약혼자는 똥차고, 물려받을 가문은 망할 예정이다. 고구마부터 정리하자! “그쪽은 빙의자죠? 저는 예언자예요. 미래를 알려줄 테니 제게 청혼해 주세요.” 미래를 알려주는 대가로 먼치킨 주인공(특징: 매우 예쁘게 생김, 빙의자)과 결혼해 똥차도 치우고, 가문도 구하기로 했다. * * * 쓰레기 약혼자를 퇴치하고, 예쁜 남편을 얻었다. 이제 평화롭게 사는 일만 남았는데……. ※ 보유한 재산이 많을수록 강해집니다. 돈이나 벌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200원
스윝콘
Arete
총 5권완결
2.9(7)
“난 신국 사람을 혐오합니다.” 서릿발이 내릴 것 같은 냉미남 테오젠 티아르테 대공. 그가 혐오하는 신국 출신 대공비가 되어 버렸다. 그것도 죽을 운명의 대공비. 목숨을 건지려면 대공의 저주를 완화시켜야 하는데, 원작의 장르가 19금 피폐물인 탓에 그 방법이 매우 남사스럽다. 맨살 접촉이라니? 이거 가능한 거야? 어쩔 수 없다. 장르를 잠깐만 바꾸자. “저, 저는 예전부터 단란한 가정을 이루는 것을 꿈꿔 왔답니다. 꼭 대공님 같은 남자를 남편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9,000원
총 168화완결
4.9(2,45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500원
4.9(41)
이달리
디앤씨북스
3.9(107)
환상적인 얼굴과 허우대 말고는 실망적이던 공작 남편이 어느 날 변했다. 처음에는 날 못 알아보는 것 같더니, 갑자기 밤일을 잘하고, 플러팅 천재에, 사회생활 만렙에 뭐든지 척척! 밤새 시달리다 못한 내가 결국 울먹이며 물었는데. “저기 진짜 내 남편 맞아요? 아니죠? 그럴 리 없어. 이렇게 좋을 리가…….” “어떻게 아셨습니까, 부인? 후, 이제야 내 정체가 탄로 날 줄이야.” 예? 알고 보니 먼치킨 남편이 엑스트라에 빙의한 판소 남주일 때.
소장 600원전권 소장 18,600원
임서림
넵튠
3.9(51)
나는 그저 알바 자리를 구하려던 것뿐이었는데. 피폐 판타지 소설 속 하찮은 악녀로 빙의해 버렸다. ‘이건 사기야!’ 가정 교사라며? 숙식 제공이라며? ‘난 악녀로 취업하고 싶다고 한 적 한 번도 없단 말이야!’ 숙부에게 작위를 빼앗기고 감금당한 공작가의 후계자인 에드먼드가 바로 내 남편. 겨우 열세 살짜리 어린애는 날 잔뜩 경계 중. “무슨 꿍꿍이지?” 게다가 이 애는 미래 원작의 최종 보스가 될 운명. 나는 이 아이에게 비참하게 죽을 예정이다
소장 7,750원
황지구
사막여우
3.5(18)
“저와 이혼해주십시오.” 대륙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이자 새로운 땅을 발견한 개척자. 그리고 지금 내게 이혼을 고하는, 내 남편. 무려 1년을 쫓아다닌 공작과의 결혼이었지만…… 뭐? 위자료가 무려 500억이라고? 그렇다면 무조건 이혼이지! 그거, 태어날 때부터 내 소원이었어! 제국법에 따라 이혼 허락을 받기 위해 친정으로 향하는 로젤리나. 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딴소리를 한다. “로젤리나. 그대는 나와 이혼할 수 없습니다.” “그게 무슨…….”
소장 12,600원
도덕책
로제토
3.3(51)
“상처받은 표정 짓지 마.” 테리온이 비릿하게 미소 지었다. 박혀 있던 페니스가 질구 안으로 천천히 원을 그리며 조금씩 전진했다. 야릇하고 생경한 감각에 이사벨의 붉은 입술이 파르르 떨려 왔다. “상처받아야 할 사람은 더러운 너희들 형제가 아니라 나잖아.” “흐읏, 제발. 제발 멈춰 줘요……. 아파.” 그 모습이 같잖다는 듯 테리온이 투박한 손을 들어 잔뜩 부푼 음핵을 짓이기고 비틀며 희롱했다. 간지러운 감촉에 질구의 내벽이 잔뜩 긴장해 테리온
소장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