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그트라움
라떼북
총 4권완결
1.0(1)
어느 날 창덕궁 부용지에서 생겨난 거대한 소용돌이! 그 안에 휩쓸려 버린 혜원, 눈을 뜨니 감옥이었다. “누가 보낸 것이냐? 청이냐, 민 씨냐?” “그게 무슨 말이에요, 대체?” “바른대로 말하지 않으면 널 벨 것이다.” 알고 보니 그녀가 떨어진 곳은 조선 땅. 그녀를 거둔 사람은 개화파 김홍집이었는데……. 혜원은 온통 우울한 기억으로 점철되었던 인생을 이곳, 조선에서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조선을 바꾸고 싶어요. 새로운 조선을 만들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조부경(조수연)
디앤씨북스
총 1권완결
4.0(51)
메르헨 동화의 현대적 변주, 그 첫 작품! 살을 에는 듯한 잔혹 로맨스에 취한다.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 동화가 어느 날 현실이 되어 나를 찾아왔다.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장사꾼에게는 세 딸이 있었습니다. 그중 막내딸 벨이 가장 예쁘고 착했습니다. 그런데 고된 장삿길에 하룻밤 묵은 성에서 장사꾼은 야수를 만나고, 덜꺽 장미 한 송이를 대가로 막내딸을 그에게 데려오기로 약속을 하고 말았습니다. 동화가 역사적인
소장 8,400원전권 소장 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