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킴
로망띠끄
4.1(14)
남자친구와 처음으로 함께 한 여행지에서 평행우주를 건넌 오샛별은 용의 후손인 단이현을 만난다. 이현은 샛별이 신이 보내주신 별이라고 생각하고 사랑에 빠졌으나 복수를 위해 이전 세상으로 돌아가려는 샛별 때문에 애가 탄다. 이현과 함께 돌아갈 방법을 찾는 그들에게 위험이 닥치는데…. 샛별은 이전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내가 흑룡이었던 시절 나를 능멸하지 않은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나? 나에게 사랑은 황후밖에 없다. 황후가 불행하다면 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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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별
카라노블
총 2권완결
4.1(295)
“신이시여, 이젠 한계예요. 제발, 저 좀 여기서 벗어나게 해 주세요.” 지긋지긋한 가족들로부터 달아나고 싶었던 리아, 간절한 염원 끝에, 정체 모를 돌멩이에 머리를 맞고 강제로 차원 이동을 당한다. 도착한 곳은 마족들의 세상인 마계. 보랏빛 머리의 섹시한 남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마왕이라 불리는 사내가 입을 열었다. “이게 내 신부라고.” 심장이 조여들고 숨이 막혔다. 남자의 색기 있는 눈동자에 살기가 어렸다. 곧이어 알 수 없는 말들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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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하정
체온
3.5(646)
“하윽, 앗, 하앙! 보, 보지 마…. 앗, 앙!” “보라고 엎드린 거 아니었나요? 난 그런 줄 알았는데.” “흐읏, 안 돼…!” 꿈이었다. 지독하게 야한 꿈. “그런데 여긴… 이것도 꿈인 건가?” 꿈에서 깬 그녀의 앞에 펼쳐진 낯선 풍경. 어디선가 들려오는 남자의 신음 소리. “이, 이게 무슨.” 눈앞의 광경을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 처음 알게 된 자신의 음란함에 당황한 시아를 보며 그가 미소 지었다. “어서 와요, 나의 성에.” 조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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