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하
위즈덤하우스
총 7권완결
4.5(62)
1개의 세계관에 100명의 영애가 빙의됐다. 빙의 여주들의 생각은 모두 텍스트화되어 순위가 매겨진다는데…. 그렇게 시작된 랭킹 경쟁! …은 무슨?! [현생도 피곤해 죽겠는데 중세에서 웬 경쟁임.] 어떻게 얻은 빙의 기회인데, 당연히 이 세계를 즐겨야지! *** 황실 무도회는 아주 화려했다. 특히 남주들의 비주얼이. “저는 저기 연두색 장발 머리 공작님이 마음에 드네요.” “저분도 남주일까요? 옷깃을 스쳐야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텐데.”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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뎌닝
메어리로즈
총 175화완결
4.9(2,744)
19금 피폐 로판 <에렌델의 성녀> 속 서브 남주의 여동생으로 태어났다. 원작 여주와 남주의 피폐 집착 스토리에 엮이기 싫어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먼지처럼 지낼 계획이었건만.... 친오라비의 강요로 나간 맞선 자리에서 원작 남주와 얽히고 말았다. “저는 크리스터너 영애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요.” 게다가 남주는 곧 원작 여주와 엮이기 시작할 텐데.... “어제 일은, 실수였어요.” “…실수?” 어쩌다 보니 이 사람과 하루가 멀다 하고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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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연별
에이블
총 5권완결
4.0(43)
갈색 머리에 녹색 눈의 여자만 노리는 살인마가 존재하는 소설에 빙의했다. 바로 그 갈색 머리 녹색 눈의 영애가 되어서. 그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작업실에 틀어박혀 물약 제조 기계처럼 살았다. 앞으로 6개월, 6개월만 버티면 원작의 주인공과 남주가 그 살인마를 처단할 터였다. 분명 그랬는데……. “마탑주, 에온 드 그랑누와 입니다.” 은사를 길게 늘어뜨린 듯한 귀걸이. 어둠의 끝자락처럼 다정하게 웃다가도 일순간 잔혹한 빛을 뿜어내는 눈. 그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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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0화완결
4.9(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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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
페가수스
4.0(41)
희대의 악녀이자 간신으로 이름을 날린 레지나. 어느 날, 대한민국의 아이돌 안지나의 몸에서 눈을 떴다.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던 안지나의 복수를 하자마자 상태창이 뜨는데. [‘가이드로서 헌터를 구원하세요! (0/8)’] 세계에서 유일한 S급 가이드가 되어 버렸다! 그런데 구원해야 할 헌터들이 좀 이상하다. “다짐했습니다. 내 가이드를 만난다면, 죽는다 해도 놓치지 않겠다고. 당신, 정말 나를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너한테 호감을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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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림
델피뉴
총 4권완결
4.0(551)
첫사랑이었던 남편을 구하는 대가로 목숨을 잃어야 했다. 죽음을 맞이해서야 미련스럽게 잡고 있던 연심을 후련히 털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눈을 뜨니 다른 사람 몸에 들어와 있는 걸까? 심지어 책빙의를 했네? 그런데 왜 전생의 남편이 이곳에 있는 거지? 그것도 여주에게 집착하다가 종내엔 메인 남주인 황태자를 반역하게 될 서브남 S급 에스퍼가 그라고? 거기다 왜 나까지 가이드 능력이 다시 발현된 거야? ……아, 몰라. 사별했으면 이혼이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5월고양이
설담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유백화
필
총 3권완결
4.4(42)
완전한 사랑이라는 게 존재할까. 죽은 이와 꼭 닮은 외모로 인해 모두로부터 외면당한 채 평생 애정을 갈구하던 공작가의 구박데기 공녀 베로니카 엘링턴. “고작 이름 하나 달았다고 네가 진짜 엘링턴이 된 것 같냐?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발을 디뎌? 당장 네 방으로 꺼져.” 곁에는 그녀를 귀찮게 여기는 약혼자와 그녀를 혐오하는 가족들뿐이었다. 갑작스런 사고로 연 블랑셰가 그 ‘베로니카 엘링턴’의 몸으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엘링턴 공작 부인이 어째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아우구로
레드베릴
총 2권완결
4.0(81)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다 준다는 엘리베이터 괴담. 호기심을 가진 것이 잘못이었을까. 문이 열리고 눈앞에 펼쳐 진 것은 낯선 세상이었다. 그렇게 그녀에게 부여된 신의 아이라는 칭호와 숨 막히는 황궁 생활. 그리고. “네가 먼저 시작한 거다.” “아아, 오라, 오라버니…! 아, 좋아, 좋, 흐으응!” ‘오라버니’와의 뜨거운 정사. 하지만 애정이라 믿었던 그 관계의 끝은, “내 것이다.” “처음부터, 나는 네 것이었다.” 그녀의 친우에게 입을 맞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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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금
텐북
총 6권완결
4.4(1,050)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를 비롯, 총12장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구하고 죽었더니 이상한 세계에 환생했다. 그런데 새로 얻은 수명이 시한부다. 심지어 구원자가 되어 사람들을 지키지 않으면 영혼마저 소멸한다니! 재난물인지 연애물인지 피폐물인지 모를 세계에서 최선을 다해 구르고 있었는데. “주인, 제발…… 저를 버리지 마십시오.” 내가 밀어내는 말만 해도 눈물을 뚝뚝 흘리는 성스러운 은발 미남. “정말 별걸 다 시키는군요. 드시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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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크
4.5(953)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 게임, <구원> 속에 빙의했다. 비록 조연이지만 기품 있고 아름다운 귀족가의 막내 따님이었다. 안락한 환경과 따스한 가족들의 사랑 아래, 막 행복해지려던 찰나. 이 세계관의 최고 흑막이 그녀의 삶에 마지막 종말처럼 스며 왔다. “이렐 엘로랑스.” 바르칸 하 마쉬. 자신의 첫 아내를 죽이고, 가문을 멸망시킬 악당. 치명적인 독을 품은 양귀비꽃 같은 남자가 오싹하게 웃으며 청혼해 왔다. “첫눈에 반했어요. 부디 나와 결혼해 주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