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살쾡
라하
3.9(22)
“나 이상한 꿈 꿨어.” 친구가 워낙 찜찜하다고 해서 별생각 없이 천 원 주고 그녀의 꿈을 샀다. 그런데 꿈이 현실이 되어 버릴 줄이야. 낯선 세계로 갑작스러운 트립 후 마주한 사람은 야수 같은 남자였다. “내 집에 온 걸 환영해.” “…….” “앞으로 잘살아보자고, 부인.” 단돈 천 원으로 공작 남편을 얻다니. 이건 과연 길몽일까, 흉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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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리
미드나잇
2.8(6)
가문을 앞세워 패악을 부리고 미모를 이용해 문란한 삶을 즐기던 올가 니미크. 처녀성을 지켜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인생 최대의 관문인 ‘열락의 밤’을 넘기기 위해 연희를 불러왔다. 하지만 제가 부른 연희에 의해 그녀의 세계로 쫓겨가게 된 올가. 오히려 물 만난 물고기처럼 더욱 제멋대로의 삶을 즐긴다. 한편 도무지 올가에 대한 사랑을 잊을 수 없던 레이 에이든은 실례를 무릅쓰고 아기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더 아름다워진 올가를 만날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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