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령
조아라
총 7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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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아웃이 불가능합니다! ※] “응…?” 붉은 글씨의 메시지가 불길하게 반짝거렸다. 가상 현실 게임 ‘얼터드 월드’에서 아무도 갖지 못한 히든 궁수 스킬 <첫 발은 무조건 명중입니다>를 얻게 된 이수아. 크리스마스에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게임 속에 갇혀버린다. 로그아웃 불가, 게임 종료 불가…! 게임에서 사망하면 현실에서도 사망하게 된다고? 살고 싶다면 게임을 클리어해야 하는데… “오직 그분의 자식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던전 난이도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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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애
제로노블
총 4권완결
4.3(142)
19금 피폐 역하렘 게임 ‘셀비아의 남자들’에 빙의되었다. 잘생기고 몸 좋은 남자들과 행복한 엔딩을 꿈꾸기엔, 이 게임은 장르부터가 이미 망했다. 오직 살아남기 위해 언제 터질지 모를 미친놈들을 차근차근 공략했는데……. [진엔딩: 영원한 행복―미달성] 공략을 다 끝냈는데도, 내가 왜, 아직까지 여기에 있는 거야? * * * 피폐 게임에서 호감도 100%란 말은, 언제든 내 인생을 종 칠 준비가 되어 있단 뜻이다. “이 가냘픈 허리가 부러지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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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리
에이블
4.5(54)
아무래도 원작 남주를 죽여버린 것 같다.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져있는 남자, 그리고 내가 쥐고 있는 단도. “이 몸은 뭐지? 여긴 어디고, 이 남자는 또 누구야?” 끔찍한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각하? 무슨 일 있으십니까?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살인범으로 몰리게 생겼다. 그때 들려온, 마치 소설 지문을 낭독하는 것 같은 머릿속 의문의 목소리. <‘줄리아 레이츠’가 볼레프 공작가를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였다.> 지시를 따라 살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67층의
필연매니지먼트
4.8(19)
Q. 황제, 교황, 마탑주랑 비밀친구인 시한부 영애는 어떠세요? A. 좋겠냐? * 신유리는 클리어 못한 게 없었던 S급 헌터팀 소속의 딜러......였지만 하필이면 팀과 통째로 RP던전에 빙의해 버렸다. RP던전(롤플레잉 던전)이라고도 불리는 이 던전은, 던전 내 세계관의 인물에 빙의하는 던전. 내 기존 능력치를 가지고 클리어할 수 없는 대신 엄청난 보상을 주는 곳. 다 좋은데 맨손으로 칼도 부러뜨리던 내가, 칼 한 번 들면 손목이 부러지는 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3,100원
칵스
총 5권완결
4.6(3,069)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권에 8장, 2권에 8장, 외전에 4장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외전 도서 <벽은 황혼 끝에서(IF)>는 삽화 3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행본으로만 구매 가능합니다. 신전의 아카르나로서, 제국 황태자의 연인으로서 5년을 헌신했다. “이해해 줄 수 없어? 후계를 이어줄 수 없는 그대는 황후가 될 수 없어. 그저… 정치적인 결합이야. 그래도 나는 오로지 그대만을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3,500원
빅새
도서출판 자몽나무
총 10권완결
4.7(3)
모든 게이머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풀 다이브 가상현실 게임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게임 그딴 걸 왜 하는데. 그 흔한 모바일 게임조차 해보지 않았던 연서온, 그녀에겐 게임이란 아웃 of 안중이었다. 그래, 그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는. “미안해, 서우야······. 미안해, 내가.” 하늘의 장난일까. 그 사고에 휘말린 사람은 다름이 아닌 가장 아끼고 소중히 여겼던 동생, 연서우였다. “이기면 되지.” “말은 쉬워.” “난 이기려고 왔어. 머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8,000원
총 137화완결
4.9(3,36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400원
사이딘
페리윙클
총 17권완결
4.4(66)
[1부] 전생의 기억과 특별한 능력을 모두 가진 채 환생했다. 천재 의사 '유승아'에서 레디안 제국의 황녀 '슈란'으로. 버려진 황녀, 슈리나 루스 레디안. 남들은 불쌍하다 여기지만, 이번 생은 남들 눈에 띄지 않고 조용하게 살고 싶은 슈란은 바람궁에서의 삶이 나쁘지 않다. 하지만 안락한 정원 밖으로 나가야 하는 일이 자꾸만 생기는데……. * 슈란은 상처 입은 레디온 황자의 손을 살며시 감쌌다. 화아악! 순간 환한 빛이 슈란의 손에서 흘러나와
소장 2,800원전권 소장 47,600원
유해나
텐북
4.2(422)
죽으러 가는 길. 설아는 읽던 소설의 마지막 화로 차원 이동했다. 납치당해 경매장에 오른 그녀는 천 골드에 팔렸다. 디에바스 펠라이튼, 이 세상의 남자주인공에게. “계약을 제안할 생각이야.” “그 계약으로 내가 얻는 건 뭐죠?” “당신이 원한다면 자유를 주지. 보장된 신분은 물론이고 혼자 지낼 만한 돈도 함께.”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어차피 곧 죽을 설아에게는 상관없는 이야기였지만. “조건은 뭔가요.” “후계.” ※작중 사격에 관련한 내용은 픽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3,000원
공방
에클라
총 3권완결
3.8(176)
“넌 꿈이 뭐야?” 어릴 때부터 이런 질문을 받으면 내 대답은 하나였다. “돈 많은 백수.” 어릴 적 꿈이었던 돈 많은 백수를 이루기 위해 직장 생활만 16년 차! 드디어 디데이를 정하고 사장 얼굴에 사표 던질 날만 기다리는데……. “아일, 퇴근 안 해요?” “해야죠. 해야 되는데 할 일이 너무 많네요. 하하하하하.”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세계에서 다시 시작되는 직장 생활. 심지어 이제 갓 입사한 스무 살이라니. 어쩔 수 없지. 다시 은퇴를 향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고은명
페퍼민트
3.0(13)
“스티아나, 당장 에일린을 부축해라. 어서!” 그는 깊은 검상을 입고 피를 쏟아내는 나 대신, 내가 쏟은 피가 튀었다고 기절한 영애를 안고 소리쳤다. 미안합니다. 왕자 전하. 그건 다른 사람에게 시키셔야겠네요. 그의 기사단장으로 살다가 그를 대신해 죽었다. 눈을 감는데 좋은 추억이 하나도 없는 게 서러웠다. 그러나 그런 삶이라서 좋은 건, 아무 미련도 남지 않는다는 거였다. 분명히 그랬는데… *** 내 주위에 빙 둘러선 이 부담스런 패밀리들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3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