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에이원
4.0(136)
아름답지만 안하무인이더 영화배우 박령하. 사극영화 촬영 도중 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은 그녀는, 눈을 뜨고 한참 후에서야 자신이 박령하가 아닌 '영빈'이라는 황태자의 후궁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황궁에서 벙어리후궁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궁녀들의 멸시와 태자의 냉대를 받아온 미련할 정도로 착하던 영빈. 콧대 높고 자존심 강한 령하가 이름도 모르는 세계에서 영빈의 몸으로 살아가는 후궁체험기가 펼쳐진다. 김민정 로맨스 장편소설 『춘몽』.
소장 3,600원
전혜진
피우리
3.0(1)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나, 한선영. 그동안 소위 된장녀라고 불리고, 남자들 눈에 눈물 나게 한 것 다 알아. 하지만 그렇다고 이 좋은 나이에 죽어야 해? 난 그러긴 싫어. 이대로 저 강을 건너갈 수 없단 말이야! 뭐? 다시 살 수 있어? 그것도 공주로? 오, 그래. 그 자리에 내가 가겠어. 공주의 럭셔리한 삶을 보여주겠어~ 어... 근데 이건 좀 이상한 걸. 이, 이봐 저승사자. 이런 중요한 사실을 왜 말하지 않은 거야? 이 사기꾼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