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틴
루체
총 4권완결
4.6(82)
Wonder Woman : One The Woman! 인생 2회차, 진정한 원더우먼이자 원 더 우먼이 되어가는 '남해'의 유쾌하고 당당한 여정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인생 2회차. 나는 이미 한 번 죽었었고, 이전의 내 삶을 기억하며, 이곳에 닥칠 앞으로의 미래를 안다. 이것은 내게 주어진 상일까, 아니면 내게 내려진 벌일까? 18살 고아였던 미혼모에게서 태어나 ‘남해’로 이름 붙여진 아이. 그러나 그 안에 들어앉아 있는 것은 순백의 새로운 영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단어
마담드디키
3.9(17)
어미의 역모로 죽었어야 할 아리안느. 그러나 신의 농간인지, 자비인지 신의 가호를 받은 채로 태어난다. 그렇게 타고난 신성력으로 제 미래를 보게 되었지만, 닥쳐올 미래는 암담하다. 이에 아리안느는 테오도릭을 꾀어 제 팔자를 고쳐 보려 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고. 어쩐지 테오도릭의 태도도 점차 묘해지기만 하는데……. *** “우리 공주님은 솔직하지 못하다니까? 밑은 이리 솔직한데 말이야. 이것 봐, 좆을 물려달라고 안달이잖아.” “아, 아흑. 흐
소장 3,200원
신해원
봄 미디어
5.0(2)
자신의 연인이자 예비 신부를 세상에서 잃은 지 일주일, 그날로부터 딱 일주일 전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왜, 어떠한 방법으로 과거로 돌아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박은서를, 내 미래를 지키기 위해 과거를 바꿔야 한다. “다신…… 다시는 그렇게 보내지 않을 거야.” 그녀를 잃었다는 무력감, 그리고 과거로 왔다는 기묘함 등 혼란스러움을 애써 숨겨 보려고 하지만 눈치가 빠른 은서에게 들켜 버리고 마는데. “하상유. 왜 그래? 병원에
소장 2,000원
우수빈
루시노블
총 6권완결
4.2(116)
국왕의 애첩이 된 유레이니아는 평생 놀고먹으려 하지만, 오히려 단두대에서 목이 잘리는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이게 웬일? 다시 눈을 뜬 그녀는 과거로 돌아오게 되고, 이번 생은 결코 전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국왕을 열심히 피해 다니는 와중, 이번엔 평민 출신의 워커홀릭 재상, 오스카와 엮이기 시작하는데……. “저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유레이니아.” “아니, 잠깐만요! 이게 아닌데? 뭐지?” “제 마음을 전부 드리겠습니다. 아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상큼버터바
크라운 노블
4.1(16)
[오필리아 리버스가 제4 황자 세디스 블리디의 황자비로 내정되었음을 알린다.] 어느 날, 황실에서 명령서가 날아왔다. 하인 부릴 돈도 없어서 가사 노동에 시달리던 날들도 이젠 안녕! 황자비가 되어 몰락한 가문을 일으켜 세우리라! “이분은 황제 폐하께서 사랑하는 여자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야? 정식 황자비 임명을 기다리던 중, 황제 폐하가 쓰러진 것도 모자라 내 남편이 되기로 했던 세디스 황자가 뱉은 한마디에 황제의 비가 될 위기에 빠져
소장 20,300원
총 9권완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9,000원
이서라
텐북
총 5권완결
3.0(3)
성 대감 댁 아가씨가 시전 구경을 나왔다 쓰러졌다는 이야기로 한성 바닥은 시끌시끌. 송장처럼 누워 주변 이들의 가슴을 애태웠던 아가씨가 드디어 눈을 떴을 땐 말괄량이처럼 밝기 그지없던 모습 온데간데없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채였다. 성 대감댁은 혼기 찬 여식 흠이라도 잡힐까 양주에서 겨울을 나게 한다. 그곳에서 여식 삶을 뒤흔들 기이한 사내를 마주하게 될 줄도 모르고. 한 떨기 꽃처럼 나긋한 눈만 내놓은 채, 가리개로 얼굴을 가린 묘한 사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6,200원
감도
늘솔 북스
총 2권완결
4.4(30)
바람이 분다. 때아닌 바람은 마음을 건드리고. 바람이 데려다준 곳, 청라골. 까마득히 낯선 세상에서 유일하게 낯설지 않은 남자. 남자는 말랑한 마음을 비집고 들어왔다. 어느덧, 짧은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이곳에 혼자 남아 있을 남자가 자꾸만 마음에 밟힌다. “오늘 밤만이요. 내일 떠날 때까지만…….” “조금만 안아주고 가세요.” 그렇게 헤어짐을 정하고 시작한 사랑 우리 이대로 헤어질 수 있을까? 나는, 너는 괜찮을까.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몰포
가하
총 7권완결
4.3(672)
나는 열여섯의 로잘리테가 되었다. 침대에서 굴러떨어지고 눈을 떴더니 고전, 막장, 피폐, 치정, 환장의 BL소설 ‘푸른 별밤의 아스테리온’에 빙의했다. 그것도 인생 막다른 길에 다다라 자살하는 남자주인공 아스테리온의 누나 로잘리테로. 스토리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결말에 이르렀는데 그 순간, 로잘리테에 빙의했던 열여섯 살로 돌아와 있었다. 이게 정답이 아닌 것 같았기에 동생을 곱게 키워봤다, 이번엔 외부요인으로 사망했고 로잘리테는 다시 회귀했다.
소장 500원전권 소장 26,300원
정연
연담
4.5(199)
악마들이 우글거리는 할스테드 성. 악마사냥꾼으로 이름이 높은 영주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가면 너머의 얼굴이 그렇게나 추악하다면서요?” “오죽하면 악마들도 두려워하겠어요!” 그것은 바로 가면 아래 숨겨진 영주 에르덴의 괴물 같은 외모! 모두가 그런 영주에게 시집을 간 영주부인 레티샤를 동정하지만 그녀 역시 감추고 있는 비밀이 있는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괴물 같은 얼굴이 혐오스럽고 끔찍할 텐데도 결코 그런 티를 내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
이프노스
페퍼민트
4.1(108)
나는 불행의 별 아래에서 태어났다. 멀쩡하던 마을이 물에 잠기고, 조금 전까지 묵었던 여관이 불탔다. “보통은…… 평생 운을 다 썼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신이 도왔다고 합니다.” 살수가 날린 독침은 엉뚱한 곳에 날아가 박혔고, 마차가 폭발한 사고도 피해갔다. “자네, 아주 운이 좋구먼! 조금만 늦었어도 죽었어!” “기가막힌 우연이군,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하나?” 신에게 버림받은 아이. 나는 불행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다. “내 옆이 네가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