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저
제로노블
총 120화완결
5.0(2,616)
“언젠간 널 죽여 버릴 거야.” “알았어. 그렇게 해.” 이자크의 손에 죽기 위해 살아온 인생. 그러나 무엇인가 잘못됐다. 그의 손에 죽음을 맞으면 시간이 되감긴다. “죽여도 소용없다니까…….” 거듭된 회귀. 이 지긋지긋한 쳇바퀴 속에서, 아리에타는 결단을 내리는데. “안 되겠네. 그냥 내가 스스로 죽어 줘야겠다.” 사랑하는 달링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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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8화완결
4.9(5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500원
도덕책
로제토
3.3(51)
“상처받은 표정 짓지 마.” 테리온이 비릿하게 미소 지었다. 박혀 있던 페니스가 질구 안으로 천천히 원을 그리며 조금씩 전진했다. 야릇하고 생경한 감각에 이사벨의 붉은 입술이 파르르 떨려 왔다. “상처받아야 할 사람은 더러운 너희들 형제가 아니라 나잖아.” “흐읏, 제발. 제발 멈춰 줘요……. 아파.” 그 모습이 같잖다는 듯 테리온이 투박한 손을 들어 잔뜩 부푼 음핵을 짓이기고 비틀며 희롱했다. 간지러운 감촉에 질구의 내벽이 잔뜩 긴장해 테리온
소장 4,200원
단야(丹夜)
에클라
총 7권완결
3.8(12)
나라를 말아먹은 악녀가 나라고?! 19금 피폐 소설 주인공인 성녀가 되었다. 이미 인성은 쓰레기라 소문나고 벌여놓은 일도 많지만 지금부터 수습하면 어떻게든 살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미안했어. 분홍아, 아니, 아이로스.” “그래도 전 좋아합니다. 성녀님이 저를 분홍이라고 부르시는 거.” “어?” “저는 성녀님이 벗으라면 벗고 기라면 기는 개니까요.” “…어?”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 같다. 성녀의 마지막 남은 수호자 아이로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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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1,050원
에클레어
아르테미스
3.8(118)
“경.” “…….” “경, 혹시 울어요?” 캐서린 스왈렛은 헛웃음을 지었다. 세상 그 누구보다 금욕적인 벽안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도, 제 아래를 거칠게 박아대는 허리짓은 멈추지 않는 남편 동생의 행동이 기가 막혀서. “내가 우리 관계는 그저 계약에 불과하다고 했다고 운다고요?” “네. 저는 당신이 그런 말을 할 때마다 슬픔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붉어진 제 눈가를 무심히 닦은 루드비히가 낮게 속삭인다. “흣.” 아니. 루드비히가 주체하지
소장 2,800원
정관사
달빛출판사
총 3권완결
4.8(52)
그리스 영웅 시대의 막을 내린 트로이 전쟁. 인간들의 처절한 사투에서 승리한 미케네의 군주, 여왕 아에기나는 패전국의 공주인 카산드라를 거느리고 목욕을 하다 아내인 왕비 클리템네스트라에게 도끼를 맞고 죽는다. 시간의 신 크로노스의 변덕이었을까, 아에기나가 다시 눈을 떴을 땐 자신이 죽기 10년 전,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기 이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아에기나는 온통 후회뿐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켄
로아
4.3(7,205)
※ <결혼 장사> 종이책 출간으로 원고 전체 재교정/교열이 진행되면서, 전자책에서도 원고의 일부 설정 오류와 오타가 수정되었습니다. 기존 구매자 분들께서는 다운받은 도서를 삭제한신 후, 구매목록에서 재다운로드 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종이책은 19. 3. 18 출간될 예정입니다) ※ 본 작품은 2017년 6월 18일 ~ 2018년 2월 27일까지 연재되었던 작품입니다. * 해당 도서에는 삽화
소장 13,300원
히루
스칼렛
4.0(116)
비스타리아의 성녀 아르모니아. 신의 대리자로 불리는 아름다운 천사. 왕의 제안으로 제파스 가문의 후계자 아인즈와 맺어진 그녀는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성녀직을 사퇴하고 인간의 자리로 내려오게 된다. “어떤가요? 성녀가 아닌 지금도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니 정말 멋진 일이 아닙니까?”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아름다운 미래가 아닌 추잡하고 끔찍한 수치. 무력하게 수많은 남자의 품에 내던져진 그녀는 고통과 수치심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소장 3,700원
총 2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벨벳골드마인
에피루스
총 5권완결
3.9(112)
마침내 두 사람은 영원히 행복해졌습니다 ……일 줄 알았던 결말. 완벽하진 않았지만 행복했던 결혼 생활은 남편의 배신으로 파국을 맞이했다. 남편에게 살해당한 후 결혼 전 과거로 돌아온 윈디 카티오. 미래를 눈에 담고 황금을 손에 쥐고 가슴에는 독을 품은 꽃을 피우고 그녀는 죄를 짓기 위해 이 도시에 왔다. 그러나 괜찮다. 벌은 이미 받았으니까. “클로디어스, 당신도 나를 사랑하나요?” 이번에는 나의 사랑으로 당신의 영혼까지 파멸시키리라. #복수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