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별
퀸즈셀렉션
총 4권완결
4.5(4)
불운한 운명을 타고난 왕. 그를 지키기 위해 길러진 개 혹은 그림자, 아델린. 그녀는 마녀의 예언을 거스르지 못하고 모반자에 의해 심장이 꿰뚫려 죽고 만다. 다시 눈을 떴을 땐, 죽은 날로부터 정확히 1년 전. 시곗바늘이 되감긴 후였다. 그녀는 왕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적과 결혼한다. 병약한 부인 행세를 위해, 진 레브론이라는 가짜 이름으로. 그러나. “안심하시죠. 부인. 아픈 사람을 상대로 짐승이 되고 싶진 않으니.” 자신을 죽인 사내이자,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지해록
N.fic
총 7권완결
5.0(1)
사랑, 그까짓 게 뭐라고. 사랑 대신 권력을 선택했으나 끝내 행복해질 수 없었던 자네트 에버 그린 아마란티아. 사랑을 포기하지 못해 자신의 삶을 불사른 로시엔 드 유르카인. 비극은 예견된 운명이었다. “맹세할게요. 우리에게 다음이 있다면 그림자를 포개지 않겠노라고.” 그 운명을 거부하리라. * “그대에게 리시안셔스 꽃다발을 바치며 맹세하고 싶습니다.” “한순간의 치기일 거예요. 곧 지나갈 소낙비에 지나지 않아요.” 의심하고 밀어내고 거절해도,
소장 700원전권 소장 1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