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
마루책방
총 4권완결
1.0(3)
사계(四季) 가문과 황실이 강력한 권력을 지닌 세계, 프시케는 틀림없는 가짜였다. 봄의 이능을 가진 베노아인 공작가에서 프시케는 애석하게도 어미의 죽음을 무릅쓰고 태어났지만, 그녀는 무능력자였다. 버러지, 반쪽짜리, 가짜는 곧 그녀의 이름이었으며, 가짜라는 낙인에 프시케의 마음은 하루에도 수천 번 난도질을 당했다. 성인이 되자 냉혹하고 잔인한 성정을 가진 겨울의 페르디안 공작에게 팔려가듯 결혼한 프시케는 오히려 그의 다정함에 끔찍했던 과거에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스윝콘
Arete
총 5권완결
4.0(51)
#서양풍 #판타지물 #회귀 #빙의 #속도위반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애잔물 #능력남 #재벌남 #계략남 #후회남 #상처남 #까칠남 #무심남 #능력녀 #후회녀 #짝사랑녀 #순정녀 #까칠녀 #무심녀 #착각녀 제국의 악녀가 나를 입양했다. 나는 그녀의 뒤를 이을 훌륭한 악녀로 레벨업했고, 남몰래 유전병을 앓던 중 누군가에게 독살당했다. '분명 죽었는데... 꿈인가?' 꿈인지 현실인지 독살당했다 눈을 뜨니 과거로 돌아왔다. 거기다가 죽으며 떠오른 기억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에피
퀸즈셀렉션
총 3권완결
3.9(24)
“죽음이 두렵지 않은가?” “익숙합니다.” “익숙하다?” 가족들이 몰살당하고 전쟁 포로가 된 엘리아나. 제국의 황제 켄드릭에 의해 고통스럽게 처형당한 뒤로 그녀의 특별한, 하지만 반갑지 않은 능력이 발휘된다. 켄드릭을 처음 만났던 순간으로 돌아가는 것. 죽고, 또 죽고, 마침내 맞이한 백한 번째 회귀. 이번만은 절대로 능력을 쓰지 않고 그냥 생을 마감하려고 했는데. “당신이 날 떠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내 애까지 배고선?” 그녀에게 반한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