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밀리오리지널
3.8(13)
지독한 워커홀릭인 재벌 3세 최태현. 모든 걸 가졌지만, 아내의 마음만은 얻지 못했음을 결혼 7년 만에 알게 되었다. “이혼해 줘요.” 은수의 이혼 요구로 완벽하다고 여겼던 삶에 금이 가고, 그녀를 향한 비틀린 집착이 고개를 든다. “이혼? 꿈도 꾸지 마.” 한 달 동안 지속된 끝없는 대립. 한 치의 양보 없이 이어진 팽팽한 반목. 분노만 차곡차곡 쌓은 채 시간만 헛되이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중앙선을 넘어온 트럭이 태현의 차를 덮치는 불의의
소장 2,000원
알데히드
라렌느
총 8권완결
3.9(18)
눈을 떠보니, 19금 하렘 소설 속이었다. 초반에 살해당하는 엑스트라가 되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여주는 눈앞에서 죽어버리고, 여주 대신에 황태자비로 끌려왔다. “그런데, 잠깐……. 여기 하렘이잖아.” 한 사람의 군주를 위해 천 명의 여인들이 봉사하는 곳. 그리고 권모술수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개미지옥. “내 며느리가 예의를 아는구나. 내가 복이 많아, 지혜로운 며느리를 두었어.” ……라고 말씀하시는, 최대 정적인 시어머니를 필두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이연추
라떼북
총 2권완결
3.5(60)
한 남자에게 인생의 전부를 건 여자 그 선택이 불러온 비극적인 결말 계약직 사원이었던 그녀는 회사의 후계자로 지목된 그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의 곁을 맴돌던 그녀는 기어코 그를 유혹하는 것에 성공한다. 임신으로 그의 발목을 잡아 결혼까지 하게 되지만, 현실은 그녀의 바람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녀는 시어머니의 핍박과 남편의 무관심 속에서 유산하게 되고, 결국 비극적인 죽음을 눈앞에 둔 채로 중얼거린다. “이 결혼, 되돌리고 싶어. 정말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