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강온
스토리존
총 2권완결
4.3(27)
※ 본 작품은 동성 간의 로맨스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연수호는 온우주에게 고백 받았다. 태어날 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에게, 4년 차 아이돌에게. 수호는 대답을 미뤘고, “……나, 네가 누군지 몰라.” 그 대답을 들을 상대는 사라지고 말았다. “너는 날 사랑해야 하잖아, 항상 그랬잖아.” 항상 그런 건 없다는 걸, 우리는 왜 몰랐을까.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모모
푸르름
3.6(18)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새로 입사한 송지희입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의 미간이 살짝 움직이더니 천천히 고개를 들어 그녀를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다행이군. 숨 막히는 얼굴이 아니라. 가 봐.” 그는 무표정한 얼굴로 노트북으로 시선을 옮겼다. “감사합니다!” 지희는 기분이 좋았다. 왜냐면 그가 자신을 한참이나 뚫어져라 바라봐줬으니까. 그것도 3초씩이나! 푸하하. 정말 기분 좋은 아침이다. … 제우스는 신의 세계에서 마음에
소장 2,300원전권 소장 2,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