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리버
세레니티
총 5권완결
4.5(112)
친구가 만든 게임에 빙의했다. 장르는 공포. 엔딩을 보기 전까지는 나갈 수 없다고 한다.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택 내에서 물건을 부순다거나 이유 없이 소리를 지른다거나 하는 과격한 행동은 하지 말아 주시고. 밤에는 돌아다니지 마십시오.” ‘뭐라는 거야.’ 회사 가기 싫어. 일하기 싫어. 그냥 여기에서 쭉 살면 되잖아. ‘요즘 유행하는 게임 빙의 당했으면 회사 안 가도 합법 아닌가?’ 저택의 손님이라고 밥도 주고, 옷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토아산
나이트게일
총 4권완결
4.2(5)
무능력한 성녀 라셀은 유일하게 친구라고 믿었던 여자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책 빙의를 했다는 그녀는 라셀의 모든 것을 빼앗아 모조리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라셀의 힘, 지위, 권력, 사랑받았어야 할 시간, 그리고 그녀의 약혼자까지도. 피를 토하며 눈물을 흘리던 그때, 되돌아왔다. 모든 게 시작되기 전, 10살의 그 시절로. 라셀은 다시는 자신의 것을 빼앗기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뭐? 신성력이 없던 내가 역대 가장 뛰어난 자질을 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윤덕계
에클라
4.1(114)
소설 속에 이름 한 줄 나오지 않은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심지어 할 줄 아는 거라곤 청소 마법밖에 없는 E급 헌터의 몸에. [축하합니다! 칭호 ‘빵집 사장(S)’를 획득했습니다!] 게이트에 휘말린 어느 날, 빵집 사장이라는 이상한 칭호를 획득하게 되었다. 빙의자 버프인가? 부자가 될 기회야! 벼락부자를 꿈꾸며 소시민의 삶을 살던 래희는 곧바로 외곽 지역에 빵집을 차렸다. 그러나 찾아오는 손님이라곤 진상 같은 소꿉친구와 지금은 탈덕한 아이돌 구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3,800원
힙뽀
셀레나
3.6(26)
“이런 건 누님이 직접 하실 필요 없습니다.” 친구가 좋아하던 장편 소설에 빙의했다. 내가 빙의한 캐릭터는 예쁘고 부유한 후작가의 영애였다. “잘 부탁드려요, 누님.” 그런데 후작가 멸문의 주범인 어린 흑막이 눈앞에 나타났다. 심지어 그의 호감도도 보인다. 비록 내가 빙의 전엔 빙썅 캐릭터이긴 했지만, 이제부터라도 잘해줘서 호감도를 올리면 되는 거 아냐?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성심성의껏! 잘해줬을 뿐인데… 어느 날 갑자기 흑막의 호감도 상태가
소장 500원전권 소장 11,700원
크림맛소다
총 6권완결
3.6(16)
절세미인. 경국지색. 『하루만 못생기고 싶다』의 주인공 크레페를 설명하는 말이었다. 그것만 믿고 디저트를 너무 많이 먹었나? “너 살쪘어.” 가족을 배신하게 될 작은오빠가 말했다. “아냐, 왜 그런 말을 해? 우리 크레페는 벌써 엄청난 미인이라고!” 내가 열 살 때 죽게 될 큰오빠가 말했다. 포동포동한 뺨, 볼록한 배, 오동통한 팔뚝. 사실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시궁창 같은 원작 내용을 바로잡을 거다. 미래를 바꾸고 행복을 쟁취하고
소장 800원전권 소장 19,800원
운소서
루시노블
3.9(30)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회귀, 빙의,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존댓말남, 순진녀, 상처녀, 능력녀, 계략녀, 무심녀, 냉정녀, 왕족/귀족, 복수, 권선징악, 피폐물 19금 피폐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죽은 첫사랑으로 빙의했다. 부유한 공작가의 영애이자 황태자의 약혼녀라는 신분에 만족하고 금수저 라이프를 즐기고자 했는데. 반역자의 손에 절명할 엑스트라라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총 130화완결
4.9(3,75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700원
센리
고렘팩토리
4.2(114)
최애의 전 부인으로 빙의했다. 원래대로라면 전염병에 걸려 원작이 시작하기도 전에 요절할 몸. ‘오, 아무렴 어때? 어차피 죽을 거 최애 덕질이나 실컷 해야지!’ 그런데 원작에 없던 힘의 발현으로 살아남아 버렸다. 심지어 그사이 시댁 식구들을 너무 잘 꼬셔버렸다? “수수료보다 아키드 영상에 더 목숨 거는 사람은 너뿐일 거다.” 한량기 다분한 성격파탄자1, 시아버지가 내 덕질을 돕질 않나. “그럼 귀엽게 생기지 말지 그랬니. 너같이 귀여운 애들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8,500원
원림
그래출판
총 3권완결
4.0(3)
#BL 책 빙의 #알고 보면 회귀 #폭군 #기사 여주 #발닦개 #궁중 암투인지 개그인지 #미친개 같은 #까라면 까야 함 “이제 사람 죽이는 일은 때려치울 겁니다. 시골로 내려가서 텃밭이나 가꾸며 유유자적한 전원생활을 만끽하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까 합니다.” 황제의 오른팔이자, 전장의 흰 매이자, 적국의 미친년으로 불리는 실로뎁은 책 빙의 며칠 만에 폭탄선언을 한다. 푹 찍혀 죽는 미래를 피하고자 한 선택이었으나 황제의 노여움만 사고 벨로아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고은명
3.7(3)
둘째 부인의 아이를 장자로 만들려는 남편에게 홀대와 무시를 당하며, 끝내 임신한 아이마저 잃게 되는 비운의 여주인공 스티아나에게 빙의했다. 왜 하필 이 소설이야? 왜 하필 지금이고? 하다못해 임신한 상태만 아니어도 나았잖아! 언제일지 모르지만 소설의 내용대로라면 조만간 남편이 배 속의 아이를 죽이려 할 것이다. 이번에는 절대 그렇게 되게 할 수 없었다. 다행인 건 소설 속 설정상 나는 조만간 죽고 회귀할 예정이었다. 해서, 그때가 오기만을 기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지미신
위즈덤하우스
총 2권완결
3.2(6)
명문세가의 무남독녀이면 뭐하나. 어릴 때 마신 독으로 온몸이 썩어들어가는 병을 앓고 있는 독희. 그래도 그녀는 믿었다. 약혼자와 의붓언니의 애정만큼은. 그녀가 살해당하기 전까지도. 하지만 원작을 끝까지 읽은 내가 빙의했으니, 나는 절대 속지 않아. "정말 혼례를 끝내고 싶다면 내게 입을 맞춰주세요." 일그러지는 약혼자의 얼굴을 보며 나는 피식 웃었다. 나는 그리 호락호락하게 시궁창에 들어가지 않을 거야. #무협로판 #회귀물 #정쟁물 #똥차가고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