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온
플랫뷰
총 3권완결
5.0(5)
눈부신 은발을 지닌 아벨라는 태어난 순간부터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녀였다. 그리고 그런 아벨라의 곁엔 언제나 한 몸처럼 붙어 있는 그림자가 있었다. 아벨라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칠흑 같은 머리칼을 지닌 카이아. 분명 얼굴은 같았건만, 사람들은 카이아를 꺼리며 아벨라만을 사랑하곤 했다. 그런 아벨라를 질투하지만 사랑하는 마음 또한 잃지 않았던 카이아는 이내 성녀로 각성한 동생의 모습에 신을 저주하게 되고. ‘내가 아벨라가 된다면 저 사랑과 경외는
소장 2,880원전권 소장 8,640원(10%)9,600원
아보카도
로망띠끄
3.2(77)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빙의한 여자주인공이 악역 공작에게 집착한다! 여자주인공으로 빙의한 그레이스는 곧장 소문난 악인 칼릭스의 성으로 찾아간다. 그녀는 남자주인공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최애 칼릭스에게만 관심을 두며 거침없이 직진하는데. 반면 평소엔 서늘한 기운을 풍기는 공작 칼릭스는 어쩐지 그레이스 앞에선 꼼짝 없이 얼굴을 붉히게 되고. 차차 그녀에게 함락당해가면서 의외의 취향을 발견하게 되는데……. 까칠한 악역 공작을 제대로 잡아먹는 여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