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
필연매니지먼트
총 4권완결
4.3(43)
어느 날, 언니가 남주와 헤어졌다. 힘들어하는 언니를 두고 볼 수 없어 남주의 기사단에 찾아갔다. 남주에게 언니의 진심을 알리고 두 사람을 다시 이어주는 게 원래 계획이었다. 하지만 찾아간 곳에 남주는 없고……. “네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이제 상관 안 해.” “저, 저 사실 외계인이에요!” “더 좋네. 아주 흥분돼.” 웬 미친놈이 있었다. * * * 최악의 첫 만남이었다. 무서워 몸이 떨렸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다. 나는 그림자처럼 조용히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포마
피오렛
1.0(1)
최애 BL 작품 속 남장여자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후후. 고 녀석 누군진 몰라도 참 잘생겼네.” 그런데, 얼굴을 믿고 너무 나댔던 탓일까. 계획에 없던 오디션에 참여하게 되었다. 왕자님의 남색 파트너를 찾는 계약 연애 오디션(?)에 내가 아는 이름 중 가장 남자다운 이름으로. “리암 닉슨입니드아!” 어차피 주인공은 원작 수일 테니 정신줄 놓고 신명나게 몸을 흔들어 제꼈는데……. “연애하자, 나랑.” …왜 내가 왕자님의 파트너가 돼 버린 걸까.
소장 4,100원전권 소장 16,400원
레드샤토
퀸즈셀렉션
3.3(7)
“딸이 내게 무슨 필요가 있지?” 딸은 가문을 물려받지 못하니 필요 없다는 비정한 사내, 페르시스 플로티나 공작. 그 공작의 딸로 빙의하고 말았다. 고아원에 보내졌다가 노예가 되어 귀족 영애에게 맞아 죽게 되는 딸로. 그래서 내가 택한 방법은, “각하의 아들로 살아가겠습니다.” 그의 아들로서 살아남는 것이었다. * 페르시스의 아들로 살던 내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를테면, “네가 미치도록 신경 쓰이는데 나더러 어떡하라고.” 갖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