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냐
텐북
총 174화완결
4.7(2,031)
[공주들은 열아홉이 되는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고 사방의 드래곤을 깨우리라.] ‘으아,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야?’ 행안부 산하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 홍초원. 업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괴팍한 성격 때문에 ‘관상용’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조승준 팀장과 함께. 그런데 말단인 내가 공주고 하늘 같은 팀장님이 농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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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욘시
크라운 노블
총 2권완결
4.0(5)
《여주 진짜 불쌍해 미치겠어요……. 언제까지 굴리실 거예요, 대체! 너무 좋아. 이거야말로 제대로 피폐다.》 여주가 구르길 바라며 읽었던 피폐물 소설에 빙의를 해 버렸다! 다만, 다른 점이라면 빙의를 하는데 현실로 돌아온다는 것? 피폐물 소설인지라 빙의가 될 때마다 힘든데 현실에서는 더 피폐한 조별 과제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 유세라 인생 정말 왜 이러냐! “유세라예요. 영문학과요.” “17학번 경영학과 지연재입니다.” 조별 과제를 위해 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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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누
총 4권완결
3.7(3)
클로에 아이리스, 소설 속 악녀로 빙의한 지도 어느새 10년 차. 악녀 플래그를 피하고자 슬쩍 원작에서 빠지려 했는데, 어느 날 이 세계의 신이라 자처하는 꼬마가 나타났다. 그러고 하는 말이, 원작대로 남주와 여주를 이을 수 있게 도와 달라고? 엮이기 싫어 바로 거절하려 했으나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말에 수락해 버렸다. “저 조금 두근거렸어요…….” 잠깐만, 여주님. 왜 연애 플래그를 나한테 꽂아? “제가 평생 동안 바라볼 상대는 당신뿐입니다,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진수윤(까망소금)
에이블
4.0(123)
『제국력 xxx년 x월 xx일 이벨리아 로타 볼셰이크 사형. 제국과 대륙 전역에 걸쳐 악명을 떨치던 악의 귀족. 악의 축인 이벨리아 로타 볼셰이크. 지지부진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그녀의 재판은 아주 빠르게 끝났다. 사형.... [제국의 꽃] 종장 中』 [제국의 꽃]이라는 흔한 로맨스 소설 속 사형이 예정된 악녀, 이벨리아 로타 볼셰이크로 빙의한지 3년. 살아남기 위해 원작을 바꿔보려 발악하지만, 오로지 실패만을 거듭하고 체념해가고 있을 때.
소장 12,740원
혜용
위즈덤하우스
총 5권완결
3.9(27)
#책빙의 #50대 어머니가 로판 속에 #다정남 #능력녀 등산하다 굴러떨어진 뒤 눈을 떴더니 딸내미가 쓰던 소설 속의 여주인공이 되었다. 벨리타는 젊음을 즐겨 보려고 하다가 딸이 걱정되는 마음에 현실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쉽지 않다. 어쩌다 보니 원작 속 서브 남주를 홀라당 홀리고, 소설 속에 등장도 하지 않았던 남동생도 왼팔로 삼아 버렸다. 현실로 돌아가고자 고군분투하는 벨리타에게 의도치 않게 효자, 효녀들이 계속 생기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이지하
크레센도
3.6(41)
대충 쓰다 던져놓은 내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앞으로 2년 안에 끔찍하게 죽을 운명인 악녀로. ‘이건 독자들을 고통받게 한 죗값인가…?’ 어쨌든 현재는 남주가 굴렁쇠마냥 데굴데굴 구르며 고통받고 있을 상황. 나의 창조물인 불쌍한 남주의 복지를 위해서, 그리고 내 생존을 위해서 남주의 저택에 시녀로 취직했다. 그런데…. “역시 라리아 씨가 최고예요. 우리 블랙웰 대공가의 안주인이 되어 주셨으면!” “라리아가 제일 조아!” “라리아, 우리 엄마 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준필
디앤씨북스
총 3권완결
3.9(20)
“6년 후의 오늘 당신은 죽을 거예요. 델라 리미르에, 당신이 이 소설의 악녀니까요.” 리미르에 공작가의 하나뿐인 딸 델라. 어느 날 그녀를 찾아온 리스하가 던진 충격적인 예언에 델라는 ‘악녀’로 정해진 운명을 바꾸려 한다. 악녀가 되지 않기 위한 첫 번째 과제, ‘엑스트라와 결혼할 것’ 그런데 이 엑스트라, 알면 알수록 이상하다. “사람 죽는 거 처음 봤나 봐요?” 엑스트라를 죽이려는 자객이 등장하질 않나, 남주인 황제와는 철천지원수라고? 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쪽빛나무
도서출판 자몽나무
총 6권완결
3.2(10)
트럭에 치여 죽은 뒤 내가 눈을 뜬 곳은, 죽기 전 읽었던 책 속의 세계였다. 거기다 여주의 전담 시녀로 딱 한 줄 나오는 엑스트라 중의 엑스트라에 빙의라니… 아무런 비중이 없는 엑스트라에 빙의했으니 이곳에서 제 2의 인생을 즐겨 주리라 다짐했다. 그런데……. “왜? 로제트 때문에 친해질 기회도 안 주는 거야? 난 그냥 너랑 인사나 하고 지내자는 건데.” 여주의 오라버니이자 제국의 일등 신랑감인 공자가 대형견처럼 꼬리를 흔들어 댄다. “말씀하십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5,600원
메나닉
라렌느
4.2(299)
다시 태어난 세계에서 황태자비를 투표로 뽑는다지만, 난 지극히 평범한 엑스트라일 테니까 나와는 상관 없어. ……그런데 왜 내가, 1/8,145,060의 확률을 뚫고 황태자비 후보가 된 걸까? “황태자비 선거전, 101번째 황태자비 후보, 이비 콜린스입니다.” [#내가뽑는#황태자비] [#누가봐도#수상한데#진남주는#누구인가] [#나야말로#여주인공#외치는게#100명] [#나는아냐#평범하게#살아갈것]
소장 8,500원
총 163화완결
4.3(6)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500원
하예지
학산문화사
3.0(8)
소설 <꽃은 검을 들었다>의 서브남주의 주식을 산 서우리는 그날도 열심히 정주행을 했다. [란슬롯 때문에 숨을 못 쉬겠어요... 이럴 바에야 란슬롯은 제가 어화둥둥 잘 데리고 살겠습니다ㅠㅠㅠ 집에 1인 1란슬롯이 시급합니다ㅠㅠㅠ] 일상처럼 댓글을 남기고 잠에 들었는데... “아가씨, 아침입니다.” 뭔가 이상하다? 왜 `최애캐`가 여기에 있지? 거기다 날 아가씨라고 부르네? 아무래도 로또를 맞은 게 분명해. 아니면 전생에 우주를 구했던가. 그런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