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다킴
동아
총 4권완결
4.5(2,359)
왕과 국혼을 앞두고 물가에 몸을 던진 공작가 딸에 빙의했다. 그런데 왕의 등 뒤로 보여서는 안 될 것들이 보인다. 왕의 어깨와 등 뒤에는 본인이 끌고 온 기사들보다 많은 수의 원혼들이 붙어 있었다. 이재는 온갖 일들을 겪어 왔지만, 저런 건 들어 본 적도 상상한 적도 없었다. 솔직하게 말할 수는 없어서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남자의 눈을 바라보기만 했다. “나는 역사에 이 이상 불길한 왕으로 기록될 수 없다. 그러니 너는 네가 살고 싶은 것보다는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4,700원
소장 7,350원
몽슈
라렌느
총 120화완결
4.4(880)
나흘 전 장례식을 치른 남편, 데릭 바이실이 갑자기 되살아났다. 그런데 이 남자, 죽기 전과는 너무나 달라졌다! "내가 배가 고파, 부인." 매번 피하던 식사자리에 꼬박꼬박 나오는 것부터 "우리 침실, 합치는 게 어때? 갑자기 따로 쓰던 침실을 합치차는 은밀한 제안까지! 대체 이 남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 “이렇게 맛있는 냄새를 폴폴 풍겨대는데…… 어떻게 참아.” 유디트는 지금 이 순간, 그가 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조리 먹어치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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