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크
폴링인북스
4.5(3,506)
#악녀 #팜므파탈 #소시오패스 #사이다녀 #계략녀 #모럴리스 #복수 굳이 눈물겨운 특별한 사연이 있어야만 악녀가 될 수 있는 걸까? 때로는 그저 태어날 때부터 악하게, 이기적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었다. 바로 리타, 그녀 자신처럼 말이다. 금지된 주술로 ‘베르타 알베르하트’ 백작 영애의 몸을 빼앗은 리타는 생긋이 웃었다. ‘자, 이제부터 이 예쁘고 고귀한 몸으로 어떤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볼까?’ 악랄한 기대감에 부푼 그녀의 푸른 눈이
소장 9,500원
푸르린
필연매니지먼트
총 2권완결
4.5(1,724)
길티 플레져로 즐기던 19금 피폐 감금 게임에 빙의했다. 누가 ‘하드 모드’아니랄까 봐. 여주를 괴롭히다 끔살 당하는 악녀, 세라 에보트로 빙의한 것도 모자라. 하필 자신을 혐오하는 ‘여주 처돌이’ 남주들과 감금되는데. 탈출 조건이 남주 모두와의 동침이라고? “구걸도 아주 가지가지 해.” 파혼을 요구하며 변심했던 약혼자도 “개소리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해.” 절교를 선언한 소꿉친구도 “상대할 시간 없으니 나가 주십시오.” 뭘 하든 한심하게 여기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틸다킴
동아
4.5(2,353)
왕과 국혼을 앞두고 물가에 몸을 던진 공작가 딸에 빙의했다. 그런데 왕의 등 뒤로 보여서는 안 될 것들이 보인다. 왕의 어깨와 등 뒤에는 본인이 끌고 온 기사들보다 많은 수의 원혼들이 붙어 있었다. 이재는 온갖 일들을 겪어 왔지만, 저런 건 들어 본 적도 상상한 적도 없었다. 솔직하게 말할 수는 없어서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남자의 눈을 바라보기만 했다. “나는 역사에 이 이상 불길한 왕으로 기록될 수 없다. 그러니 너는 네가 살고 싶은 것보다는
소장 7,350원
이낙낙
4.3(1,803)
#고수위(하드코어) #모럴리스 #소유욕 #역하렘 #다정남 #집착남 #무심녀 #계략녀 #빙의물 #첩보물(?) 출연 예정이던 영화 시나리오 속, 악역 대공비의 몸에 빙의한 베테랑 배우 엘리제. 그런데. “이래도 돼요? 루카스는 남주잖아요.” 빙의 첫날부터 되는 게 없다. 가장 큰 걸림돌은 악역이자 남편 블레이크 프로이젠 대공. 차갑고 도도하단 정보와 다르게 시도 때도 없이 들러붙는 이 남자를 어떡하지? “부인.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루카스, 즉
소장 9,240원
백설홍
로즈엔
4.2(1,751)
죽기 전 읽었던 책 속으로 들어왔다. 여주인공 이리스를 괴롭히던 책 속의 악역, 타락한 성녀인 이벨리나의 몸으로. 미래에 화형당해 죽을 운명인 이벨리나. 그렇게 죽을 수는 없었다. 지금이라도 노력해서 잘못을 수습하고 이벨리나를 죽음으로 내모는 남자주인공들과 원만한 관계를 만들어나가면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일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고, 몸의 주인인 이벨리나는 계속해서 이 몸에 남고 싶으면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라며 말도 안 되는 조건을
소장 8,2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