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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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3.8(5)
평생을 원수의 개로 살았다. 어머니의 복수를 이루기 위하여 모든 것을 바쳤다. 그토록 염원하던 복수를 앞둔 날, 나와 똑같이 생긴 여자의 몸에 빙의했다. 그렇다. 이것은 지독한 저주였다. [저주의 영향으로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자’가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무수한 ‘불행’들이 쏟아집니다.] 헛것 같은 알림창이 시야를 뒤엎었다. [유감입니다.] [당신에게 ‘지옥 같은 불행’이 닥쳤습니다.] [굶주린 마물 아트라가 당신을 먹잇감으로 인지했습니다
상세 가격소장 2,970원전권 소장 11,880원(10%)
13,200원총 7권완결
5.0(1)
세상을 파멸로 이끈 바다의 마녀에 빙의했다. 희대의 악녀의 최후는 오로지 사형뿐. ‘드디어 이 지옥 같은 세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겠구나.’ 폭군 아르페하임의 선고에 안도했다. 그랬는데. “너의 사형 집행은 미뤄졌다.” 손바닥 뒤집듯이 볼모로 삼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지하 감옥에 갇혀서 비루하게 연명할 줄 알았더니. “도착했다, 카나리아.” 정신을 차린 곳은 새장을 닮은 새하얀 궁전이었다. ……그런데 볼모의 이명이 카나리아였던가? * * * G
상세 가격소장 1,890원전권 소장 15,930원(10%)
17,700원총 5권완결
3.3(4)
아빠 아들이자 회사 사장인 이주환마저 내게 물었다. “근데 꼭 그 캐릭터를 죽여야 해? 팀원들 반대도 심하다며?” “세일라는.” “죽었을 때 제일 우아하고 매력적이라고. 그 얘기 너무 많이 들었다. 귀에서 피날 거 같아.” 나는 세일라를 어떻게든 죽이고자 노력했다. 결과는 꽤 훌륭한 편이었다. 우리가 개발한 <그해 여름, 그들이 있었다>는 런칭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내가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한 세일라 드베르논은 게임계의 타임지
상세 가격소장 3,240원전권 소장 16,200원(10%)
18,000원총 3권완결
4.8(17)
※본 작품은 3P, 4P, 원홀투스틱 등 호불호를 탈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여 감상 부탁드립니다. 구남친을 차 버린 날, 그 자식이 만든 게임에 빙의했다. 미국 대학 캠퍼스 한복판에서 주어진 건 매뉴얼도 설명서도 아닌 흰색 진행 바. 이 바를 채울 액체는 아무래도…… 남자들에게서 받아 내야만 하는 것 같다. FUCK을 주로 하지만 어쩌다 KILL도 하고 그러다 LOVE가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 *** 자정 5분 전,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10%)
9,000원총 5권완결
4.0(1)
고통스러웠던 삶을 뒤로하고 귀족 영애의 몸에 빙의한 엘루시아나. 그런 그녀의 앞에, 과거를 떠올리게 만드는 가여운 소년이 떨어졌다! 엘루시아나는 가엾고 수상한 소년, 아스테인을 간호하며 그를 상냥하게 돌보는데. “네가 원한다면 여기 있어도 좋아. 넌 내가 책임질게.” “……책임진다고? 날?” 하지만 엘루시아나의 가문이 기울어 멸문하기 직전에 이르자 온 마음을 다해 돌봐주었던 아스테인은 느닷없이 사라지고, 상심한 엘루시아나 곁에 나타난 사람은,
상세 가격소장 2,880원전권 소장 14,400원(10%)
16,000원총 4권완결
4.1(23)
난데없이 역하렘 소설에 빙의했다. 물론 성녀인 여주는 아니고, 남주1의 약혼녀이자 예비 악녀인 '루이사 블레이크'이긴 한데 뭐 어떤가. 남주가 여주랑 만나든 말든 흘러가는 대로 가만히만 있으면, 알아서 파혼하고 알아서 갈 길 갈 것이다. 그런데……. 전개보다 빨리 토혈하게 되면서 우연히 그걸 본 가족들이 나를 시한부로 오해해 버렸다. 심지어 남주까지도! 이거 아파서 그런 게 아닌데 어째 상황이 점점 꼬여 버린다. *** “당신을 좋아하는 일은
상세 가격소장 3,330원전권 소장 13,320원(10%)
1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