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 Keeland
만월
총 2권완결
4.1(15)
집안 내내 서로 앙숙이었던 두 가문의 남녀 웨스턴과 소피아. 둘은 가능한 한 최대한 거리를 두며 지냈다. 이 모든 불화의 시작이었던 한 여성이 두 가문에게 호텔의 지분을 똑같이 남기고 가기 전까지는. 늘 그렇듯, 소피아와 웨스턴이 서로의 목을 겨누며 달려드는 덴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다. 둘은 싸우고 나면 어찌된 일인지 항상 같은 침대 위에 있었다는 사실! *겉으로는 재수없는 금수저 바람둥이 남주가 어릴 때부터 라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
하야시
러브홀릭
총 3권완결
3.5(6)
골목길에서 피를 흘리고 있던 남자를 집으로 데려와 치료해 준 게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 “뭐야, 다친 남자가 취향이었어? 그런데 어쩌지. 나 지금 허리 쓰기 힘든데.” 열기로 눅눅하게 젖은 목소리가 사정없이 귀를 파고들었다. 그보다 더 끈적한 손가락이 목덜미를 훑었다. 열기를 머금은 눈동자가 그녀를 옭아맨 채 놓아주지 않았다. “넌 어떻지? 날 원하지 않아?” 남자와 같은 ‘수인’이 내뿜는 페로몬은, 서하와 같은 ‘라임’에게 있어 최음제였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000원
가초남
드림스토리
3.5(2)
#로판 #현판 #시한부악마 색욕의 악마 아스모데우스. 마계 인기남. 그러나 한순간의 실수로 시한부가 되는데... 시한부에서 벗어나려면 순수한 영혼을 가진 인간의 정혈을 흡수해야만 한다! "공부잘해, 얼굴 이뻐, 운동도 잘해, 그런데 에고이스트라고?!" 이기주의자인 여주이지만 누구보다도 깨끗한 정혈! 과연 그녀의 정혈을 흡수할 수 있을까...? "인간이든 악마든, 무엇이든! 써먹어주지." 하다 하다 이제는 악마까지 이용하려는 여주. 목적이 다른
소장 3,000원
Boots
에클라
3.9(18)
범죄의 온상지 뉴레이크 시티. 신입 경찰 딘은 근무 첫날 수상한 범죄자를 만난다. “신고식은 징계입니다.” “그래? 몰랐네.” 그녀의 정체는 초능력 범죄자 라일리 킴. 그녀에게 찍힌 그날부터 딘의 인생은 꼬이기 시작한다. 한편 라일리를 잡기 위해 뉴레이크 시티로 찾아온 또 다른 경찰 헤이든. 그는 과거의 복수를 하려고 하지만, 왠지 모를 희미한 미련에 발목이 잡히는데… “너는 뭔가 다를 줄 알았어.” 결국 그녀에게 자신은 무엇이었던 걸까?
소장 2,250원(10%)2,500원
금귤
틴케이스
4.0(178)
※이 작품은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강압적인 관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약속할게. 오늘 이거 본 새끼들 한놈도 빠짐없이.” 죽여줄게. 웅크렸던 몸을 활짝 펴는 맹수가 눈앞에 있었다. 한층 가늘어 진 눈매와 미소를 가장한 웃음 속에 사나운 이빨이 감춘 남자가. “이왕이면 물어 뜯지 말고 와득 씹어서 목을 꺾어버려줘요. 팀장님.” 나는 그게 더 취향이야. 리엘이 화답하듯 환하게 웃었다. 세상에 태어나 가장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아비게일
와이엠북스
3.9(11)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입양되어 철이 들 때까지 영국에서 자란 세희.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해 조향사로서 개발한 프로젝트를 끝으로 퇴사를 결심한다. “리처드 본?” 그녀는 친구의 부탁으로 세계적인 영화배우 리처드 본의 통역을 맡게 되고. 미팅을 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라 vip층으로 향하던 도중, 수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한 남자와 단둘이 갇히게 된다. “당신 이야기를 듣고 싶어.” 세희는 리처드의 열띤 구애 덕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mucury
탐
3.9(84)
“느꼈드냐.” “흐읏!” 말하면서 율리야의 엉덩이를 움켜쥐는 세훈이었다. 이미 치마는 허리까지 올라갔다. 벽을 잡고 버티고 있는 팔이 떨려 왔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세훈의 손가락은 그녀의 안에서 개수를 늘려 가고 있었고 쿨쩍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하앙!” 손가락이 그녀의 음핵을 건드렸다. “좋아야. 이게?” 귓바퀴를 핥으면서 말하는 세훈의 목소리가 온몸에 전율을 일게 했다. 버티고 서 있을 수가 없었다. 허리가 무너지려고 하자 세훈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고원희
코튼북스
3.9(164)
행복했던 엄마와 아빠, 자신의 일상을 파탄 낸 외할아버지와 그 식솔들을 파멸시키는 것으로 복수하고 싶은 유주. 그러나 아무 힘도 없는 자신은 무력할 뿐이다. 외가 식구들이 단장시켜 밀어 넣은 파티장에서 유주는 자기에게 필요한 만큼의 힘을 가진 사람을 찾기로 한다. 그렇게 찾아낸 남자, 니콜라이는 무소불위의 힘을 가졌지만 살아 있는 인간에겐 관심 없이 미술품에만 애정을 느끼는 탐미주의자였다. 본 작품은 '성당에서'와 연작인 작품입니다. -발췌-
솔땀
나인
4.2(5,764)
탕! 천둥소리와 닮은 총소리가 창고를 뒤흔들었다. 납치범의 머리가 수박처럼 산산이 조각났다. 이반이 볼에 튄 피를 손등으로 느릿하게 닦았다. “씨발, 더럽게.” 그리고는 지윤을 향해 미소 지었다. 예전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미소라서 더욱 섬뜩했다. “괜찮아요?” “…….” “아, 저 새끼 때문에 그래요? 징그러워서?” 1년 동안 만나면서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던 욕설을 뱉어서가 아니었다. 달달한 미소나 나긋한 말투도 예전과 같았다. 똑같은 얼굴
소장 2,970원(10%)3,300원
소피숄
베아트리체
총 109화완결
4.8(11)
머나먼 이국 땅 독일, 뮌헨. ‘우리’가 아니라면 배타적인 이 낯선 땅에 프리마 돈나의 당찬 포부를 안고 발을 디딘 여인이 있었다. 낮에는 파스타를 볶고 밤에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그녀 지은(안나)에게 「안나, 당신의 팬이 되었어요.」 거머리 한 마리가 달라붙는데. 한눈에 봐도 부족함 없이 자란 독일산 금수저 변호사 마우릿츠 폰 아이넴. 「인생, 쉽지 뭐.」 한량처럼 삶을 즐기며 사랑을 비웃던 그의 인생에 찾아온 운명적인 만남! 자신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9,300원
총 4권완결
4.2(38)
소장 2,000원전권 소장 9,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