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과
체온
4.3(244)
*본 도서는 고수위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현숙하기로 소문난 공작 부인이 불의의 사고로 의식 불명이 된 지도 어언 9년. 후계의 압박에 시달리던 카르시안 공작은 비밀리에 대리모를 찾고, 형수를 많이 따랐던 동생 몬드리안은 그 계획을 알고 크게 절망한다. “형수님을 두고 대리모라니! 말도 안 돼, 형!” “가문을 위해서야. 이사벨라도 분명 이해할 거다. 그녀는 충분히 자애로운 여자야.” 그렇게 대리모로 발탁된 여자
소장 4,500원
하이
달밤
3.5(2)
“당신은 사랑이 뭔지도 몰라요! 적어도 이런 식은 아니에요. 내가 믿는 사랑은…… 이런 게 아니라고!” “네가…… 믿는 사랑? 스왈벨루가의 영애가 믿는 사랑이란, 그럼 뭐지?” 그가 턱 끝을 잡아당겨 그를 똑바로 바라보게 했다. 그가 지금 품고 있는 욕망은 단지 소유욕일 뿐이라고, 카다시안느는 생각했다. “우리가 서로 느끼고 있는 이것, 이 끌림을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데?” 더욱 가까워지는 눈길과 조급한 손길. 하지만 그녀는 벗어날 수가 없었다
소장 2,500원
우룬
필연매니지먼트
총 3권완결
4.7(412)
[마녀를 삼킨 사자는 로맨틱 섹슈얼의 연작입니다. 동일한 세계관을 가졌지만 별개의 이야기이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게빈 스튜어트는 사악하고 천박한 마녀였다. 터질 것 같은 가슴과 허벅지는 물론, 도발적인 눈매와 도톰한 입술이 남자들의 섹스 판타지를 자극했다. 그녀는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이자 가장 황홀한 섹스를 하는 여자로도 유명했다. 사춘기 소년들의 첫 몽정 상대로 가장 많이 꼽힌 여자가 할리우드 섹시 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200원
망루
파인컬렉션
3.8(12)
신부를 데리러 로첸티 소국으로 향하던 세르카발란 제국의 황자 아르시안은 갑자기 나타난 한 무리의 공격을 받고 납치를 당하게 된다. 기절했던 그가 정신을 차렸을 땐 손과 발이 묶이고 눈도 가려져 있다. 그 상태로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치욕을 당하는 아르시안. 그는 그제야 두 달 전에 필르소젠티아 왕국의 악명 높은 일리샤 공주의 청혼을 거부해서 벌어진 일이라는 걸 깨닫는데…. ---------------------------------------
소장 1,200원
에클레어
아르테미스
3.8(118)
“경.” “…….” “경, 혹시 울어요?” 캐서린 스왈렛은 헛웃음을 지었다. 세상 그 누구보다 금욕적인 벽안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도, 제 아래를 거칠게 박아대는 허리짓은 멈추지 않는 남편 동생의 행동이 기가 막혀서. “내가 우리 관계는 그저 계약에 불과하다고 했다고 운다고요?” “네. 저는 당신이 그런 말을 할 때마다 슬픔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붉어진 제 눈가를 무심히 닦은 루드비히가 낮게 속삭인다. “흣.” 아니. 루드비히가 주체하지
소장 2,800원
히루
도서출판 빛봄
3.7(89)
어느 날 페르시위아의 2왕녀 스리에가가 사라졌다. 눈을 뜬 왕녀는 에슬라의 32왕자 바누칸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 저를 가축처럼 다루며 희롱하고 범하는 남자가 무엇을 바라는 지 알 수 없다. 목소리를 잃은 탓에 누구에게도 그녀가 왕녀라는 사실을 전할 수 없다. 하찮은 반쪽짜리 왕족에게 모욕당하며 지옥과 같은 시간을 버티던 스리에가는 이윽고 밑바닥의 하층민인 야만족 노예를 유혹해 바누칸의 저택을 탈출하려 하는데. “다시 소개해 드리죠. 스리에가
소장 3,000원
호무룩
시계토끼
총 6권완결
4.2(320)
※해당 도서는 방뇨플, 관장플, 남성 간의 성행위, SM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변방의 작은 영지를 맡아 다스리는 마르티안 도안 자작. 그녀는 근방 지역을 아울러 가장 유명한 ‘주인님’이다. 사디스트 기질이 다분한 그녀는 결혼 대상자를 두지 않고 인생을 즐기느라 바쁘다. 오랜 시간 애첩의 자리에 있었으나 그 본분을 다하지 못하는 론을 가르치기 위해 피학 성향의 귀족 남자, 휴이와 하룻밤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8910
그래출판
4.2(92)
철컥! 마리엄의 관자놀이에 차가운 총구가 닿았다. 두 손을 들어 올린 채 천천히 눈알을 굴려 옆을 보니……. ‘네가 왜 여기서 나와?’ 악명 높은 해적이자 에스텔로스 제국의 사략 선장인 마리엄 카펜터. 그녀는 전투 중에 폭풍우에 휘말려 무인도에 표류하고, 그곳에서 과거의 연인이자 적국 브리타스의 해군 테오도르와 재회하는데……. “예전 생각나지 않아? 구조될 때까지 할 것도 없는데, 서로 욕구나 좀 풀자.” 마리엄은 악동 같은 미소를 지은 채 얇
소장 4,000원
홍이연
가하 디엘
3.5(14)
“나는 당신과 마지막으로 했고, 그 이후에 서지 않고 있으니 당신이 책임을 져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것도 벌써 3년 전. 헤어진 직후에는 몇 번 생각이 났으나 계절이 지나는 동안 까마득하게 잊었다. 그런 그가 다시 나타났다. 고등종족인 건 알았지만, 암만 그래도 왕자님이라니……. 아무것도 모르는 왕자님의 처음을 가져갔으니 쉽게 잊힐 리야 없겠지만, 3년 만에 찾아온 그는 무작정 책임을 지란다. 나를 만난 이후로 발기가 되지 않는다며. 무슨
소장 1,300원
허리디스크
ONLYNUE 온리뉴
총 12권완결
4.3(128)
#가상시대물 #초능력, 역하렘 #첫사랑, 재회물, 친구>연인, 라이벌/앙숙,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절륜남,후회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까칠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애교남, 연하남, #뇌섹녀, 능력녀, 철벽녀, 도도녀, 걸크러시 #단행본,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사는 여자와 모든 걸 다 가졌지만 그녀는 가지지 못하는 남자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39,900원
마루희
이북메카
총 2권완결
3.9(73)
오직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남자, 다니엘 그가 태어난 순간부터 그녀가 옆에 있었고, 그의 눈엔 그녀만 보였고, 그녀는 신이 준 선물이라 생각했다. 그녀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있기에, 오랫동안 마음을 숨기며 살아왔다. 용기를 내 그의 심장을 꺼내 줬더니, 그녀는 다른 여자에게 팔아먹어 버린다. 더는 그녀를 바라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그녀를 내 것으로 만들 것이다. 이기적인 여자, 루나 양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남동생 다니엘은 그녀에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