른세
레이크
총 3권완결
4.8(20)
※본 작품은 3P, 4P, 원홀투스틱 등 호불호를 탈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여 감상 부탁드립니다. 구남친을 차 버린 날, 그 자식이 만든 게임에 빙의했다. 미국 대학 캠퍼스 한복판에서 주어진 건 매뉴얼도 설명서도 아닌 흰색 진행 바. 이 바를 채울 액체는 아무래도…… 남자들에게서 받아 내야만 하는 것 같다. FUCK을 주로 하지만 어쩌다 KILL도 하고 그러다 LOVE가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 *** 자정 5분 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밀셰크
에피루스
4.5(263)
작은 해군도시 Z시의 순찰팀장이 된 경위 선율희는 그곳에서 백금발에 자주색 눈동자의 남자 진해록을 만난다. 엮이면 안 될 남자라는 걸 본능적으로 감지하지만, 그는 하루가 멀다하고 파출소를 드나들며 율희한테 추파를 던진다. 불명확한 출신 성분, 출처를 알 수 없는 부. 사람을 조준할 듯 불쾌하게 직시하는 시선. “나랑 만납시다. 연애놀음이나 해봐요.” 그리고 거절할 길이 틀어막힌 제안. 율희는 자신의 도덕관까지 내려놓고 대의를 위하여 남자와 싫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우아
라비바토
총 2권완결
4.4(16)
서기 2100년, 계속된 전쟁과 식량난으로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넘게 사라져 버린 때. 인류 존속을 위한 조치로 24시간 동안 성적 욕구가 유지되는 알약이 개발된다. 임상 실험이 진행되고, 약을 먹은 세 남자와 한 여자는 점차 흥분 상태로 돌입하는데……. * * * “하읏!” “이미 축축하게 젖었네. 사로하, 무슨 상상을 하고 있었던 거야? 만져 주기만을 바라고 있었던 것 같은데?” 조는 후, 하고 계곡 사이에 입김을 불더니 그대로 손가락 하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이래용
애프터
4.2(22)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다인플을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샤워를 마치고 새로 달았던 문을 연 순간, 나는 알 수 없는 곳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눈앞에 뜬 상태창 상태 이상 키스하지 않으면 죽음! 미션을 해결하기 전까지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제한 시간 : 1시간 그곳에서 만난 두 명의 남자 예민하고 우울한 분위기를 가진 청순한 흑발, 김성현 운동선수 못지 않은 피지컬의 금발 혼혈, 제이슨 살기 위해 그 두 사람
소장 3,000원
책도둑
뮤즈앤북스
총 4권완결
4.9(20)
길잡이와 파수꾼이라는 운명으로 맺어진 은재와 하연. 첫사랑이자 영혼의 단짝이라는 수식어도 모자라 두 사람은 늘 한 몸처럼 붙어 다녔다. 어린 시절은 물론, 어른이 되어 국정원 특수요원이 되고 나서도. “사랑해, 은재야.” “나도 사랑해, 하연아."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영원할 줄 알았다. 그러나 테러 집단의 공격으로 하연이 한강에서 추락하고 시체조차 없는 장례식이 치러진 후, 은재는 마음을 닫은 채 그 누구에게도 곁을 주지 않는다. 한국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탁경
크레센도
4.1(268)
“음, 그러니까…… 유빈과 내가 두 달 전에, 음…… 했고.” “했어요. 콘돔 없이.” “그때 나는 발정기……였고.” “알파는 발정기에 오메가를 임신시킬 확률이 높아지지요. 그리고 칼은 알파, 나는 오메가고.” 임신했다고 하자 기뻐하면서도 그 감정을 채 깨닫지 못한 채 예쁜 푸른 눈에 혼란을 가득 채우고는. “하는 수 없지.” 입꼬리가 실룩대는 것도 모르고. “책임지는 수밖에.” 마치 자신은 선유빈에게 조금의 관심도 없으며, 좋아하는 것이 절대
소장 3,300원
초록개
스칼렛
3.9(191)
“너한테 줄게.” “뭐, 뭘.” “소중하게 지켜 온 내 처음.” “너 마약 했니……?” 10년지기 친구, 최일하가 이상해졌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고, 스스럼없이 껴안는 것에 ‘이놈이 기나긴 야근 끝에 잠깐 정신 줄을 놓았구나.’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던 것도 잠시. “너무 예쁘다, 도연아. 꿈에서 본 것보다 더 예뻐.” “자꾸 그렇게 만지면…… 아!” 장난이 아닌,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늦었다. 야
소장 2,500원
묘묘희
녹스
3.2(22)
* 키워드 : 서양풍, 왕족/귀족, 외국인/혼혈,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상처녀, 동정녀, 까칠녀, 무심녀, 도도녀, 애잔물, 이야기중심, 고수위 남편이 음독으로 사망한 뒤 가문의 중요한 무도회를 앞둔 이사벨라. 그녀는 남편의 대타라며 가신들이 데려온 가문의 사생아, 그레시아를 마주한다. 필립과 외모는 비슷하지만 그 외의 것들은 단 하나도 닮지 않은 그와 함께 보내야만 하는
리베냐
텐북
4.6(3,033)
“이름이 뭐죠?” “조던.” 이건 인정해야 한다. 솔직히 연방 감옥에서 평생을 썩히기에는 아까운 외모다. 원래 삶이란 언제 어디로 꺾일지 모르는 법이라지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눈앞의 이 남자는 왜 무고한 이들을 암살한 테러리스트가 되었을까. “제인! 제인! 숨 제대로 쉬라고!” 조던 윈터를 성공적으로 체포해 이송하던 중, 예기치 않게 일어난 사고. 눈을 뜨고 보니 알몸으로 이 남자에게 안겨 있을 줄이야. “미친 변태 새끼!” “살려 줬
소장 2,200원전권 소장 8,200원
단영
몽블랑
3.8(253)
‘나에게 올래?’ 한 시간 전, 발코니 난간을 사이에 두고 마주친 이 잘생긴 러시아 남자는 망설이는 기색도 없이 그렇게 말했다. 내동댕이치듯 신혼여행지인 모스크바 공항에서 버려진 혜린. 사랑도 믿음도 없는 결혼이었지만, ‘보통’도 되지 못할 앞으로의 삶에 절망할 때쯤 나타난 찬란한 금발머리의 남자는 혜린을 완벽하게 현실과 격리시켰고, 머릿속까지 녹진하게 녹여놓았다.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을 만큼. [그러니 당분간은 아무 걱정 말고 푹 쉬어,
소장 1,800원
바람바라기
아모르
3.9(171)
“원나잇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잘못 걸린 게 틀림없었다. 아니, 된통 잘못 걸렸다! 그렇지 않고서야 머나먼 타국 땅에서 원나잇한 남자. 그것도 다섯 살이나 어린 외국인 남자 모델이 한국까지 날아왔을 리가 없다. 너무도 당연하게 자신은 원나잇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남자 앞에서 시연은 그야말로 망연자실했다. 이래서 사람이 안 하던 짓을 하면 안 되는 거였다. 그렇지 않고서야 매사에 침착하고 반듯한 자신에게 이런 일이 닥칠 리 없었다. 그것도 승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