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돈나 외 2명
스너그
4.2(11)
벨라돈나 < 모두가 미쳤다고 한다 > 부모님을 잃고 먼 친척의 집에 얹혀살게 된 다프네. 그런 그녀에게 후견인을 자처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어머니의 애인이었던 남자, 에이단 맥코이. 성공한 사업가인 그는 사랑했던 여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의 딸을 거둔다. “쉬이, 착하지, 다프네. 네 예쁜 모습을 내게 보여주럼." 후견인과의 동거 생활은 그녀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가 주는 쾌락에 점점 길들여져가는 다프네. 이대로 그
소장 3,000원
서리연
글림
총 2권완결
3.8(20)
미국의 한적한 시골에 할머니와 함께 사는 베티. 그녀의 관심사는 뉴욕에서 온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아저씨이다. 동경이 변질된 짝사랑과 욕망은 걷잡을 수 없게 되고, 기어이 아저씨의 침실에서 자위하는 모습을 그에게 들키는데. “아저씨가… 만져주시면 안 돼요?” “나는 베티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단다.” 그와 함께 보낸 환상적인 밤 이후, 베티는 제임스를 향한 마음을 더 이상 숨기지 못한다. 제임스의 옛 연인이자 유명 여배우, 에일라가 둘을 노리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
고당도
텐북
4.3(1,194)
비뇨 의학과 전문의 서규원. 그간 여럿 남성 생식기를 봐 왔지만 이토록 완벽한 형태는 처음이었다. 남자는 그의 사타구니 가운데를 가리켰다. “얘한테 용건 있어요?” “…네? 아뇨, 아뇨.” 생식기를 의인화하는 호칭에 규원이 질겁하며 손사래를 쳤다. “얘 더 키우면 저 장가 못 가요, 선생님.” FC서울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자 거대한 생식기의 주인인 윤재범. 그는 명성에 걸맞게 비교할 수조차 없는 또라이였다. 그가 규원의 허벅지 안쪽을 피아노 건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크림치즈
와이엠북스
4.3(362)
조폭 출신에다 험악한 인상을 가진 서림그룹 대표이사 진헌은 첫사랑에 이별 통보를 받고 난생처음 한국에 들어온 모래를 왕 회장의 손자로 착각해 제집으로 데려온다. “아무래도 아저씨랑 섹스 해야 할 것 같아.” “혹시 너 킬러야? 누가 나 담그라고 보냈어?” 모래는 이상형인 진헌에게 제 매력을 어필해 보지만 그는 예상과 달리 자꾸만 단호하게 선을 긋는데. “아저씨, 우리 내기할까?” “뭐?” “내가 혼자 하는 거 보여 줄게. 그랬는데도 안 넘어오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500원
곽두팔
미스틱레드
3.6(315)
※실재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소설 속 내용은 현실과 다르며, 인물, 기관, 사건 등 실제와 관련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더티 토크, 성애 표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조그마한 키로 말총머리를 쫄랑쫄랑 흔들며 어눌한 스페인어를 뱉던 시절부터 어느새 젖가슴이 봉긋해진 지금까지, 레오는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여은의 곁에 있었다. 여은에게 레오는 단순한
소장 2,600원
리베냐
코튼북스
총 3권완결
4.3(1,203)
※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BDSM, 도구를 이용한 플레이, 가스라이팅, 불법 및 비윤리적 행위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빚더미에 깔려 우아하게 죽는 발레리나 혹은 천박하게 사는 스트리퍼. 강요된 선택도 선택이라 할 수 있을까. “자위.” 우아한 후원자가 이미 천박한 약탈자의 길을 택했다면 더더욱. “해 봐.” 그 순간부터 발레리나의 무대는 침대가 되었다. *** “난 네 몸을 볼 때마다 궁금해져. 예술과 외설의 경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RA
오페르툼
4.0(1)
은밀한 놀이를 시작하려던 소녀를 찾아온 한 남자. 소녀는 그렇게 여인이 된다.
소장 1,000원
바람바라기
아모르
3.9(171)
“원나잇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잘못 걸린 게 틀림없었다. 아니, 된통 잘못 걸렸다! 그렇지 않고서야 머나먼 타국 땅에서 원나잇한 남자. 그것도 다섯 살이나 어린 외국인 남자 모델이 한국까지 날아왔을 리가 없다. 너무도 당연하게 자신은 원나잇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남자 앞에서 시연은 그야말로 망연자실했다. 이래서 사람이 안 하던 짓을 하면 안 되는 거였다. 그렇지 않고서야 매사에 침착하고 반듯한 자신에게 이런 일이 닥칠 리 없었다. 그것도 승
소장 1,500원
도미니코
라떼북
3.8(45)
“... 상황이 이렇게 돼서, 미안하구나.” “괜찮습니다. 수고하세요.” 예주는 씁쓸하게 웃으며 건물 밖을 나섰다. 또다시 일자리를 잃었다. 자살한 아버지가 남기고 간 수십 억의 빚더미와, 이유 없이 계속 거부된 비자 덕분에 시작된 불법체류자 신세. 설상가상으로 오래 전 절단된 오른쪽 다리는, 찬바람이 불 때마다 추위가 뼈 속까지 파고들었다. 숨 막히는 현실에, 예주가 한숨을 내쉬자 흰 입김이 몽글거리며 허공으로 흩어졌다. 무능력한 자신이 한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월간 포포친
4.0(1,852)
naughty: (a) 버릇없는, 외설적인. 치열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포뮬러 원 팀 체이서. 현재 그들의 가장 큰 골칫덩어리는 바로 성적의 기복이 널을 뛰는 팀 드라이버 유리 랭커스터였다. 수석 엔지니어인 채원은 죽음도 개의치 않는 듯한, 극단적으로 무모한 그의 성격에 완전히 질려버렸는데……. *** “자기 목숨이 아흔아홉 개쯤 되는 줄 아는 거야, 뭐야?” 채원은 그들 곁에 거칠게 식판을 내려놓으며 털썩 주저앉았다. 화풀이 주제는 역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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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018)
※본 도서에는 노골적인 성적 묘사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생방송 연예 프로그램에서 아침 자위 취미를 폭로한 모델 차유신. 그는 자신을 두고 다른 남자와 맞선을 본 의남매, 강희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 그는 곧바로 착한 남동생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의좋은 남매라는 결벽적인 관계에 집착하는 강희를 뒤흔들기 시작하는데…… *** 그들 다툼의 계기는 지극히 사소했다. 교무부장이 알선한, 맞선을 빙자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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