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루체
3.9(43)
「하킴, 저 여자 당장 알아봐.」 꿈속의 여인이 현실에 나타났다. 그것도 두바이 도심 한복판 광고에. 셰이크 아메드는 우연에 우연이 겹친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우연이 아닌 현실이라는 걸 얼마 되지 않아 깨달았다. 사막의 모래폭풍 가운데서 여동생의 탈출을 도와준 꿈속의 여인과 마주했다. 당돌한 하늘의 모습에 아메드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타올랐다. 「솔직히 여기서나 왕자와 공주지 한국에서는 아니잖아요?」 송하늘에게 두바이는 죽음의 그림자나 마
소장 3,780원
새난
아르테미스
4.3(52)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질병의 증상과 치료 방법, 의료 체계에 관한 내용은 픽션이며 현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얼음 같은 남자. 유소은의 첫사랑이자 서한 그룹의 전무, 서주한. 서한 일가의 주치의가 된 소은은 서주한의 비밀을 알게 된다. “소은 씨가 좋아하는 것만 할게요. 시키는 대로 다 할게요.” “전무님.” “전무님이라고 부르지 말랬죠. 난 그 자식이 아니야.” 모두가 잠든 사이, 그 안의 또 다른 서주한이 깨어난다는 사실을. “저는 말하지
소장 7,490원
른세
레이크
총 3권완결
4.8(20)
※본 작품은 3P, 4P, 원홀투스틱 등 호불호를 탈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여 감상 부탁드립니다. 구남친을 차 버린 날, 그 자식이 만든 게임에 빙의했다. 미국 대학 캠퍼스 한복판에서 주어진 건 매뉴얼도 설명서도 아닌 흰색 진행 바. 이 바를 채울 액체는 아무래도…… 남자들에게서 받아 내야만 하는 것 같다. FUCK을 주로 하지만 어쩌다 KILL도 하고 그러다 LOVE가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 *** 자정 5분 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제움
담소
4.9(11)
17년간 고아원 동기이자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라 여긴 연주의 실종. 그런 연주의 행방을 찾던 희연은 연주의 마지막 행적이라고 짐작되는 단테오 크루즈에 오르게 된다. 세계 최대의 초호화 여객선이자 바다 위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단테오 크루즈에서 연주를 찾던 희연에게 다가온 의문의 남성. 육지와 바다 그 어느 곳의 지배도 받지 않는 그들만의 왕국을 배 안에 만든 단테오 크루즈. 그 안에서의 향락과 향연은 어떤 법도 이 바다 위에서는 소용 없다는 듯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총 2권완결
4.4(7)
※ 본 도서는 개정하여 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의전 담당 서기관, 송향기. 실력이면 실력, 외모면 외모, 모든 게 완벽한데 파리들만 꼬인다. 어느 날, 억울하게 아랍의 총영사관으로 쫓겨난 향기는 세상을 다 잃었다. 아랍의 술탄, 칼리드. 세상의 모든 여자를 그의 발아래 두었지만 그를 동요하게 만드는 여자는 없었다. 어느 날 융단에 둘둘 말려 들어온 나체의 여인은 그의 피를 끓어오르게 하는데……. 세상에 무서울 게 없는 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서보진
알사탕
3.4(10)
#현대물 #조직/암흑가 #원홀투스틱 #2대1은기본 #외국인 #이탈리아초미남 #다대일 #갱뱅 #절륜남 #초미남 #조각남 #대물남 #절륜남 #재벌녀 #동정녀 #엉뚱녀 #모럴리스 #하드코어 #씬중심 #더티토크 #여신의축복 #꿈은이루어진다 #보지!초코!여신 “여신이면서 암캐라니. 초미, 그대는 너무도 완벽하오.” 꿈☆은 이루어진다 네 살 어린 시절, 영화에서 본 이탈리아 배우는 너무도 완벽한 미남이었다. 그날부터 초미의 꿈은 이탈리아 남자와 멋진 사랑
소장 1,000원
하이
늘솔 북스
0
키스를 하지 않고, 그녀의 얼굴과 눈만 뚫어지게 바라보는데 르모넬리 백작의 모습에 마리렛뜨는 그를 향한 마음이 더 애절해지며 가슴은 두근거렸다. “많이 힘들었죠? 이제 그만해도 돼요.” 그가 화구를 내려놓고 마리렛뜨 앞에 다시 와 섰다. 그림이 끝났다는 말에 마리렛뜨는 마음이 한결 놓였다. 그 앞에서 지나치게 긴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도 모르게 참고 있던 숨을 내쉬고만 마리렛뜨 앞으로 그가 그녀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제안했다. “뭘
소장 3,000원
반나
에이블
3.9(75)
외면하기 힘든 과거의 그림자, 렐. “샤인, 우리 사이엔.” “…….” “누구도 들어올 수 없어. 정말이야.” 렐은 애절하게 들리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햇님은 문득 그가 불안해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항상 자신만만하고 오만했던 그가 다시 만나 처음으로 속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자신의 아랫배를 묵직하게 만드는 그의 성기도, 애무로 화끈거리는 젖꼭지도, 그의 불안함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는 커다란 변화를 느끼고 있었다. 자신의 과거를 상
화식조
포르테
총 13권완결
4.2(6)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창작된 픽션이며 등장인물과 지역, 사건들은 실존하는 인물, 사건, 단체, 지명, 민족, 국가 등과는 무관한 가상의 창작물입니다. 세상의 어떤 커다란 일들은 가끔씩 말도 안 되는 우연에 의해서 일어난다. 그리고 나는 기차를 잘못 탔을 뿐인데, 반란군의 대공비가 되어 버렸다. ***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대륙 횡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9,000원
브루니
더브루니
3.9(53)
꿈에서라도 한 번도 찾아준 적 없던 그가 느닷없이 불쑥, 스무 살의 기억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게 뭐든, 어떤 짓을 해서라도 내가 다 되돌려 놓을 거야.” 그녀의 눈앞에서 남자의 잘생긴 미간이 한껏 구겨졌다. 전부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의 얼굴을 마주한 순간 로라는 단 한순간도 그를 잊은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굶었더니 안에 넣기도 전에 싸겠어. #나는 별로 참을성이 없는 편이라, 꼴리면 장소 안가려.
소장 3,800원
체다설
로아
3.6(5)
이탈리아 유명 패션하우스의 빛나는 모델이었던 최의진. 날개가 꺾인 채 한없이 추락하던 중에 한 남자를 만났다. “죽으려고?” “네.” “그냥 여기서 죽은 셈 치는 건 어때?” “네?” “죽었다 치고, 죽고 남은 그 빈 껍데기 몸은 내게 줘.”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릴.” “네 얼굴이 내 취향이라. 저기 그냥 던지는 건 아까운 거 같아서.” 죽음의 벼랑 끝에서 만난 그는 수상하리만치 탐심이 그득한 눈빛을 하고 있었다. “그래요. 당신 가져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