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그레이엄
신영할리퀸
4.1(29)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이탈리아, 기억상실, 오해, 능력남, 절륜남, 냉정남, 무심남, 평범녀, 다정녀, 절륜녀, 상처녀, 외유내강 우린 이심전심이었어. 끔찍한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고 만 밀리. 그런데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차에 같이 동승하고 있었던 닮은 꼴 언니 브룩인 줄로만 안다. 그에 혼란스러워하는 그녀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더니, 자신은 로렌조이며 브룩의 남편이라고 얘기하는데….
소장 3,000원
히루
도서출판 빛봄
3.7(89)
어느 날 페르시위아의 2왕녀 스리에가가 사라졌다. 눈을 뜬 왕녀는 에슬라의 32왕자 바누칸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 저를 가축처럼 다루며 희롱하고 범하는 남자가 무엇을 바라는 지 알 수 없다. 목소리를 잃은 탓에 누구에게도 그녀가 왕녀라는 사실을 전할 수 없다. 하찮은 반쪽짜리 왕족에게 모욕당하며 지옥과 같은 시간을 버티던 스리에가는 이윽고 밑바닥의 하층민인 야만족 노예를 유혹해 바누칸의 저택을 탈출하려 하는데. “다시 소개해 드리죠. 스리에가
독당근
도서출판 윤송
3.5(85)
“어떤 게 오해이고 진실인지 말해 봐.” “네……?” 그때, 젖은 머리 위로 레너드의 손이 올라왔다. 그는 그녀의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으며 고개를 숙이고는 귓가에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나랑 씹질 하길 원하는 건지.” 레너드의 입에서 나온 난데없는 거친 단어에 제인이 눈을 크게 뜨는 찰나, 별안간 그녀의 머리카락이 뒤로 잡아당겨 졌다. 레너드가 거센 악력으로 제인의 젖은 머리를 당겨 고개를 들게 했다. 그녀는 레너드의 녹안에 감도는 서늘한 기
김유미
에버코인-오후
4.2(17)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만큼이나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중에서도. “저는 항상 당신 곁에 있을 겁니다.” ― 「열월熱月의 그림자」 “널 그리고 싶어졌어.” ― 「고양이가 있는 풍경」 “……화의 해피엔딩으로.” ― 「카페 세레노cafe sereno-소화 편」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랑을 위해 사랑한 사람들이 남긴 세 가지 이야기.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