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월
필
4.8(707)
<1, 2권> 1926년 여름. 조선총독부 법무국장의 금지옥엽. 백작가의 사랑스러운 고명딸. 하루하라 미나는 처음으로 경성 땅을 밟았다. 아버지가 준비한 선물, 그녀의 근사한 남편감을 만나기 위해. “하야시 슌세입니다.” 경성 대부호의 상속자. 매국 대신의 장손이자 자작가의 후계자. 임준세. “그쪽은 이 결혼 왜 하고 싶어요?” “총독부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너무 솔직하시네.” 그녀의 눈 속에서 그는 뚜렷하게 웃고 있었다. 서글서글,
소장 8,400원
총 4권완결
4.8(710)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월간 포포친
텐북
총 2권완결
4.0(1,851)
naughty: (a) 버릇없는, 외설적인. 치열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포뮬러 원 팀 체이서. 현재 그들의 가장 큰 골칫덩어리는 바로 성적의 기복이 널을 뛰는 팀 드라이버 유리 랭커스터였다. 수석 엔지니어인 채원은 죽음도 개의치 않는 듯한, 극단적으로 무모한 그의 성격에 완전히 질려버렸는데……. *** “자기 목숨이 아흔아홉 개쯤 되는 줄 아는 거야, 뭐야?” 채원은 그들 곁에 거칠게 식판을 내려놓으며 털썩 주저앉았다. 화풀이 주제는 역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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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책방
와이엠북스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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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쇼콜라티에를 꿈꾸는 연재. 퇴사를 앞두고 떠난 시애틀 출장지에 오르는데. 숙소에 도착한 그녀의 가방 속에 빼꼭히 접힌 남자의 속옷! 앗! 바뀐 가방의 주인은 바로 무성한 소문으로 사내 찌라시를 장식하는 까칠한 신쥰. “아무것도 안 봤어요. 아무것도 안 건드렸다고요.” “그 말은 좀 믿기 어려운데요?” 그 순간부터 계속해서 겹치는 두 사람의 초특급 우연! 반복되는 인연에 쥰은 그녀에게 아주 은밀한 제안을 건네고. “죄송한데 이사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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