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양
나인
3.7(352)
대형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 강현진에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다. 아무리 자살을 시도해도 다음 날이면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낮에는 출근해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일하고 밤에는 자살 시도를 반복하던 어느 날, 낯선 남자가 그의 집을 방문한다. “어차피 넌 오늘도 못 죽어. 내일도 모레도 마찬가지야. 내가 아니면 넌 영원히 그렇게 살게 될 거야.” 남자의 말에 현진은 문을 열어 주고 마는데…. 그녀를 찾아온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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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모아나)
우신북스
3.8(5)
기자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서민하. 간신히 우위를 점한 소송의 상대측 변호인이 바뀌었다는 소식과 함께 최악의 악연으로 얽혔던 과거의 연인 강한과 재회한다. “이제 너와 난 아무런 사이도 아니야.” “그렇게 믿고 싶겠지. 그런데 어쩌지? 우리 이혼이 아직 처리되지 않았다는데.”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던 그들 사이에 아직 남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장난삼아 치른 결혼이 만든, 법적 부부 관계! “우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 돼.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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