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쎄
다옴북스
4.0(7)
동성 애인이 있는 교수 남편과 이혼을 준비 중인 지현은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한 남자와 달콤하고 뜨거운 일탈을 경험한다. 그 아찔한 일탈을 시작으로 자신도 몰랐던 본능이 눈을 뜨기 시작하지만… 가난한 유학생인 직진남 선우, 예술을 사랑하는 매력적인 카사노바 안데르셍, 비밀스러운 싸가지 훈남 시호까지… 파리에서 만난 세 남자 중 지현의 모든 것을 가져간 그는 누구? 「별이 빛나는 밤, 에펠탑 아래에서 고른 숨결과 향기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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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모아나)
우신북스
3.8(5)
기자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서민하. 간신히 우위를 점한 소송의 상대측 변호인이 바뀌었다는 소식과 함께 최악의 악연으로 얽혔던 과거의 연인 강한과 재회한다. “이제 너와 난 아무런 사이도 아니야.” “그렇게 믿고 싶겠지. 그런데 어쩌지? 우리 이혼이 아직 처리되지 않았다는데.”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던 그들 사이에 아직 남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장난삼아 치른 결혼이 만든, 법적 부부 관계! “우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 돼.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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