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묘희
녹스
3.2(22)
* 키워드 : 서양풍, 왕족/귀족, 외국인/혼혈,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상처녀, 동정녀, 까칠녀, 무심녀, 도도녀, 애잔물, 이야기중심, 고수위 남편이 음독으로 사망한 뒤 가문의 중요한 무도회를 앞둔 이사벨라. 그녀는 남편의 대타라며 가신들이 데려온 가문의 사생아, 그레시아를 마주한다. 필립과 외모는 비슷하지만 그 외의 것들은 단 하나도 닮지 않은 그와 함께 보내야만 하는
소장 3,000원
신유희
다향
4.4(42)
북쪽 깊은 숲속의 오두막에는 마녀, 샬럿이 살고 있다. 맛있는 케이크와 향기로운 정원, 인간 손님과의 사랑까지. 숲속에서의 매일을 즐기는 그녀에겐 또 다른 취미가 있다. 바로, 아흔아홉 명의 인간 남자를 매달아 '영원의 샘'을 여는 것.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앞에 두 명의 남자가 등장한다. 반역죄로 왕국에서 쫓겨난 금발의 왕자님, 미엘. 마녀 살해 용의자로 찍혀 도주 중인 언데드, 카다바. “오랜만에, 재밌는 손님이 왔네.” 어쩐지 샬럿은,
소장 2,600원
토끼공작
나인
3.9(500)
부황에게서 어린 남동생에게로 옥좌를 이어 줄 허수아비 여황제였던 연라윤. 무거운 황제의 관을 넘겨줄 동생이 죽어 버리자 후사를 위해 4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남편, 남황후인 노아가 머무는 금월궁에 발을 들인다. “아이를….” “아이?” “아이를 다오.” 노아가 놀란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라윤은 눈을 꽉 감았다. 목소리가 발발 떨리는 것을 막을 도리가 없었다. “그대가 짐의 정후가 아닌가.” 노아가 그녀의 어깨를 잡아 보료 위에 무너뜨렸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