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웰콘텐츠
3.4(23)
“이혼해요. 더는 당신 꼴도 보기 싫어요.” 어느 날 갑자기 3년 간 아내였던 여자가 기억을 잃었다. 그리곤 너무도 당당하게 요구했다. 대체 자기가 뭘 잘했다고! 교통사고 후 3년 간의 결혼생활을 완벽하게 잊은 수지. 에릭은 그와의 모든 추억과 기억과 그녀가 그에게 준 상처까지 깡그리 잊은 수지 때문에 황망했다. 얌전하고 내성적이고 조용하던 아내는 기억을 잃은 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리기까지 했다. 당돌하고 당차고 겁이 없었다. 조금도
소장 3,500원
노혜인
로맨스토리
3.0(3)
〈강추!〉차가운 시베리아 마로스(혹한)에게 심장을 빼앗긴 여자. 은유령. 시린 푸른 눈을 가진 시베리아 혹한을 뜻하는 마로스라 불리는 매혹적인 남자, 마르크스. 구멍 난 심장에 오직 찬바람만 불어왔었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녀의 새로운 남자. 계준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기억이 있었다. 마치 살(殺)을 맞은 것처럼 그녀는 아파하면서 살아왔었다. 아픔은……. 남아있는 그녀의 몫이었다. 그녀의 심장은 시베리아 혹한이 앗아간 지
소장 3,000원
홍설
가하
총 2권완결
4.3(4)
“난 지금 당장에라도 차태린, 당신을 안고 싶어 못 견디겠어. 꼭, 중독이라도 된 것처럼.” 한영재단 총재와 환경재단의 이사장을 역임 중인 도진욱 총재의 아들이자 사실상 재단의 실질적인 힘을 가진 도재혁. 그리고 J 신문사 문화부 기자 차태린. 어느 날 태린은 한영재단의 도재혁 이사 집중취재라는 막중한 일을 떠맡게 되어 미술관 개관식에 참석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금빛 물결이 요동치는 머리카락과 동양인의 것이라기보다는 서양인에 더없이 가까운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4.1(79)
〈강추!〉전부를 버리고자 했을 때 전부와 진배없는 그녀를 만났다. 태양 같은 사내. 더없이 오만하며 여유로운 사내. 그런 그를 뒤흔드는 건 오직 단 한 사람이었다. 전부를 가졌으나 단 하나만을 탐하는 남자, 도재혁. 가진 것 하나 없지만 가지지 못한 것을 원망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갖지 못했어도 결국 ‘그’를 갖게 되었으니까. 전부와 같은 그를 가진 여자, 차태린. 홍설(디딤돌앤)의 로맨스 장편 소설 『정복 (무삭제판)』 제 1권.
서희재
에피루스
2.1(9)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양성애자, 마약 범, 폭력전과자, 그리고 연일 가십난을 채우는 프레드 세이건이 괜찮은 남자라며 결혼을 명한 양아버지에게 복종할 수밖에 없었던 한국계 입양아 레이. 정략결혼이었지만 그래도 레이 그녀는 단 한 가지를 바랐다. 따뜻함……. 그리고 사랑……. 하지만 그녀에게 남편이 던진 말은……. “맙소사, 정말 최악이군.” 정략결혼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과 외면당한 사랑…….
로망띠끄
2.4(7)
차가운 시베리아 마로스(혹한)에게 심장을 빼앗긴 여자. 은유령 시린 푸른 눈을 가진 시베리아 혹한을 뜻하는 마로스라 불리는 매혹적인 남자, 마르크스. 구멍 난 심장에 오직 찬바람만 불어왔었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녀의 새로운 남자. 계준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기억이 있었다. 마치 살(殺)을 맞은 것처럼 그녀는 아파하면서 살아왔었다. 아픔은……. 남아있는 그녀의 몫이었다. 그녀의 심장은 시베리아 혹한이 앗아간 지 오래였다.
지옥에서온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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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여태 살아왔던 한국과 너무나 다른 사막은 용기 있는 여자임을 자처하던 새뉘마저 도망치게 했고 그 사막의 지배자인 나세르는 그녀에게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꾸기로 했다. 그리고 사랑하는 그에게 돌아온 그녀는 그의 사막을 온통 푸름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그의 손을 잡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녀의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모든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푸른 사막으로 만들기 위해 어쩌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3.0(6)
〈강추!〉 여태 살아왔던 한국과 너무나 다른 사막은 용기 있는 여자임을 자처하던 새뉘마저 도망치게 했고 그 사막의 지배자인 나세르는 그녀에게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꾸기로 했다. 그리고 사랑하는 그에게 돌아온 그녀는 그의 사막을 온통 푸름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그의 손을 잡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녀의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모든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푸른 사막으로 만들기 위해 어쩌면 지금도 카미르의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