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달밤
3.5(2)
“당신은 사랑이 뭔지도 몰라요! 적어도 이런 식은 아니에요. 내가 믿는 사랑은…… 이런 게 아니라고!” “네가…… 믿는 사랑? 스왈벨루가의 영애가 믿는 사랑이란, 그럼 뭐지?” 그가 턱 끝을 잡아당겨 그를 똑바로 바라보게 했다. 그가 지금 품고 있는 욕망은 단지 소유욕일 뿐이라고, 카다시안느는 생각했다. “우리가 서로 느끼고 있는 이것, 이 끌림을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데?” 더욱 가까워지는 눈길과 조급한 손길. 하지만 그녀는 벗어날 수가 없었다
소장 2,500원
누비다
에클라
총 4권완결
4.4(224)
짜잔. 드디어 친구가 1에서 0명이 되었습니다. 유행하는 소설에서 악역으로 등장한 다음부터 나는 완벽한 외톨이가 되었다. 반센 백작가의 고명딸 헤르미아 반센은 악녀. 약혼자 공작님은 남자 주인공. 바람둥이 왕자님은 서브 남주. 그리고 자신의 저택에 사는 하녀가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이었다. “행실을 어떻게 하고 다녔길래 그런 저급한 소설에 네가 나와!” 뒤늦게 소식을 들은 백작이 불같이 화를 냈고, ‘죄송해요. 아버지.’ “내가 알 게 뭐예요.”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총 123화완결
4.9(2,925)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000원
온검
로튼로즈
4.2(15)
※본편은 단편 시리즈로 <결혼식장에서 신랑 친구와>에서 <허니문에서 신랑 친구와>로 내용이 이어집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갓 신혼부부가 된 에드워드와 레일라. 둘은 신혼여행지로 친구인 재스퍼의 별장을 고르는데…. 과연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 걸까. * * * 레일라의 옷차림은 날씨에 맞게 산뜻하니 가벼웠다. 테이블 밑으로 손을 내린 재스퍼는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를 말아 올리고 손바닥으로 허벅지를 느리게 쓸며
소장 1,500원
킹카 외 3명
애프터선셋
3.7(64)
1. 소꿉친구의 초야 강탈_킹카 #판타지 #가상시대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첫사랑 #신분차이 #원나잇 #왕족/귀족 #오해 #친구>연인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영주는 누구에게나 초야권을 쓸 수 있어. 오늘 밤, 네게 쓰려고 해.” 모르는 남자의 후처로 팔려 갈 상황에 놓인 에일다. 옛 소꿉친구인 알렉스는 그 상
소장 3,600원
박욤욤
피우리
총 2권완결
2.0(4)
“태이, 난 말이야. 아버지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당신과 결혼한 거야.” 태이에게 남편, 이현은 늘 먼 사람이었다. 시작 자체가 마피아 가문인 베르도의 한국 진출을 위한 정략결혼이었고, 아무 감정도 없는 결혼이라는 걸 방증하듯 태이는 이현의 연인인 서아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걸 놓고 싶어졌다가 겨우 다잡은 태이의 모습에 늘 외면하던 남편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제대로 된 결혼 생활을 하고자 나서면서 어그러진 듯 잘 돌아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올리쎄
다옴북스
3.4(5)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제니는 그 후유증으로 묘한 초능력(?)을 갖게 된다. 이 초능력을 처음 알게 된 것은 홀로 떠난 파리 여행에서 한 노파로부터. “아가씨는 지금 신비로운 능력을 선물 받았어. 그 능력을 어떻게 쓰는지는 아가씨 의지에 달렸지만, 능력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지.” 한편, 제니는 아름다운 도시 파리에서 예술품 같은 두 남자 유진과 다니엘을 만나게 된다. 유진과는 처음부터 악연이었다. 파리의 완벽남 다니엘은 그야말로 눈이 부신 피
크리스틴
가하
3.2(5)
혹시 잊어 먹었을까 봐 말하는데 우린 정혼이든 뭐든 아무 사이도 아니거든요?” 바람둥이 축구 스타 제임스 랭카스터가 어릴 적 쳐다보지도 않았던 꼬맹이, 정혼녀 별 민 스튜어트. 아름답게 성장한 그녀를 본 순간 그 누구에게도 반응하지 않았던 심정이 처음으로 뛰기 시작한다. 하지만 찬바람이 돌 정도로 차가운 그녀의 반응, 어쩌면 좋단 말인가! 지금부터 시작되는 정혼녀 꼬시기 프로젝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소장 3,500원
러브홀릭
3.8(12)
바람둥이라는 별명이 우습게도 남자구실을 못하던 제이미 랭카스터. 그는 난처함 반 깨달음 반에 혼란 그 자체에 휩싸여 있었다. 꼬맹이 정혼녀를 몰라보고 난생처음 거시기가 벌떡 일어섰다! 맹세코 자신의 남성이 이토록 강하게 존재를 나타낸 것은 처음이었다. 온몸이 불덩어리가 집어 삼킨 듯 화끈화끈 거렸다. 가슴부터 아랫배까지 전류가 흐르고 다리 사이는 뻐근하다 못해 움직일 수도 없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기묘한 감각이 전신으로 흘러 뱃속이 울렁거릴
로맨스토리
3.9(12)
〈강추!〉[종이책3쇄증판]바람둥이라는 별명이 우습게도 남자구실을 못하던 제이미 랭카스터 꼬맹이 정혼녀를 몰라보고 난생처음 거시기가 벌떡 일어섰다. 일생 최대의 프로젝트 정혼녀 꼬시기가 시작된다. 남자에게 관심 없다고 외치는 별 민 스튜어트 작정하고 덤비는 걸 보니 미친 게 분명하다. 정혼자의 유혹에서 도망칠 수 있을까? ------------------------------------------------------------ “네게 키스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