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도
텐북
4.3(1,188)
비뇨 의학과 전문의 서규원. 그간 여럿 남성 생식기를 봐 왔지만 이토록 완벽한 형태는 처음이었다. 남자는 그의 사타구니 가운데를 가리켰다. “얘한테 용건 있어요?” “…네? 아뇨, 아뇨.” 생식기를 의인화하는 호칭에 규원이 질겁하며 손사래를 쳤다. “얘 더 키우면 저 장가 못 가요, 선생님.” FC서울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자 거대한 생식기의 주인인 윤재범. 그는 명성에 걸맞게 비교할 수조차 없는 또라이였다. 그가 규원의 허벅지 안쪽을 피아노 건반
소장 3,000원
총 2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강곰곰
와이엠북스
3.9(192)
‘난 다음 시즌이지만 넌 오늘이야! 백날 천 날 일 등만 할 줄 알아? 어?’ F1계의 천재 드라이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아들이라고 불리던 유이안은 유나가 홧김에 던진 말처럼 한순간의 사고로 무너져 버리고 만다. 3년 후.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사고 트라우마와 뭘 해도 불길한 정비사 김유나라는 징크스에 정면 돌파를 결심한다. “키스하자.” “뭐라고?” “시팔, 들었잖아! 네 껍데기 더럽게 섹시하니까 한 번 하자고!” 발리에서 마주친 두 사
소장 3,100원
FROM나인
도서출판 윤송
3.7(63)
“제1항. 을의 주 업무는 갑의 감정적인 쓰레기통 역할이다. 을은 갑의 일상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갑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케일의 움푹 팬 눈자위가 가늘게 좁혀졌다. 다갈색의 눈동자는 유안의 빈약한 육신을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촘촘히 훑었다. 시선이 그녀의 창백한 얼굴을 거쳐 티셔츠 소매에 머물렀다. 공포에 질린 티가 역력한 데다가 손등까지 푸르뎅뎅해져선 당장이라도 기절할 것만 같았다. 덜 자란 것처럼 손이 조막만
소장 4,500원
이수림
러브홀릭
4.4(5)
핸섬한 외모와 발군의 실력을 갖춘 인기 스타, 뉴욕 양키스 캡틴 잭 기데온. 불의의 사고로 한국인 유학생이었던 양친을 잃고 윈체스터 백작 가에서 성장한 동양인 여자 이사월. 부단한 노력으로 거친 마초의 세계에서 동양인 여성 최초 양키스의 단장이 되지만 몸 로비로 단장 자리를 꿰찼다는 소문에 시달린다.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린 양키스 팀에 새 단장이 선임되는데, 그녀는 바로 잭이 한눈에 반해 작업을 걸었다가 된통 무안당했던 이사월이다. 첫 만남부터
쟈넷하트
로망띠끄
3.0(32)
쌍둥이 오빠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영국에 온 유하나!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기억을 잃은 그녀 앞에 TV속에서나 보던 쟁쟁한 축구스타들이 차례로 나타나는데...... 사랑스럽고 영리한 그녀의 히어로는 과연 누구일까? 펜던트의 주인인 김은결일까 아니면 사사건건 그녀의 신경을 건드리는 라이언일까? 남녀칠세부동석을 가훈으로 여기는 순진한 한국 낭자의 영국 로맨스. [미리보기] “계속 그러고 있을 거야?” 차가 신호에 걸리자 라이언은 옆 좌석에 앉
소장 3,500원
크리스틴
가하
3.2(5)
혹시 잊어 먹었을까 봐 말하는데 우린 정혼이든 뭐든 아무 사이도 아니거든요?” 바람둥이 축구 스타 제임스 랭카스터가 어릴 적 쳐다보지도 않았던 꼬맹이, 정혼녀 별 민 스튜어트. 아름답게 성장한 그녀를 본 순간 그 누구에게도 반응하지 않았던 심정이 처음으로 뛰기 시작한다. 하지만 찬바람이 돌 정도로 차가운 그녀의 반응, 어쩌면 좋단 말인가! 지금부터 시작되는 정혼녀 꼬시기 프로젝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3.8(12)
바람둥이라는 별명이 우습게도 남자구실을 못하던 제이미 랭카스터. 그는 난처함 반 깨달음 반에 혼란 그 자체에 휩싸여 있었다. 꼬맹이 정혼녀를 몰라보고 난생처음 거시기가 벌떡 일어섰다! 맹세코 자신의 남성이 이토록 강하게 존재를 나타낸 것은 처음이었다. 온몸이 불덩어리가 집어 삼킨 듯 화끈화끈 거렸다. 가슴부터 아랫배까지 전류가 흐르고 다리 사이는 뻐근하다 못해 움직일 수도 없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기묘한 감각이 전신으로 흘러 뱃속이 울렁거릴
로맨스토리
4.1(74)
〈강추!〉뉴욕 양키스팀의 캡틴이자 가장 인기있는 메이저리그 선수이며 바람둥이인 잭 기데온은 어느 동양인 여자에게 끌린다. 알고 보니 여자는 능력도 없으면서 구단주인 에드워드의 애인이라는 이유 한 가지만으로 양키스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 에이프릴 리였다. 하필 구단주의 여자에게 끌린다는 사실에 잭은 짜증을 내면서도 에이프릴에게 접근을 시도하는데……. 2005년 12월 종이책 출간작 〈사랑은 9회말 투 아웃〉의 연재(오리지널) 버전. 이수림의 로맨
3.9(12)
〈강추!〉[종이책3쇄증판]바람둥이라는 별명이 우습게도 남자구실을 못하던 제이미 랭카스터 꼬맹이 정혼녀를 몰라보고 난생처음 거시기가 벌떡 일어섰다. 일생 최대의 프로젝트 정혼녀 꼬시기가 시작된다. 남자에게 관심 없다고 외치는 별 민 스튜어트 작정하고 덤비는 걸 보니 미친 게 분명하다. 정혼자의 유혹에서 도망칠 수 있을까? ------------------------------------------------------------ “네게 키스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