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록주
로즈엔
총 4권완결
4.1(228)
여주인공 대신 죽을 수양딸에 빙의했다. 그것도 구미호라는 누명을 쓰고 비참하게 죽어야 하는. 게임에서 탈출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덜 아프게 죽을 생각이었다. 그래서 거슬리지 않게 조용히 지냈는데…. “전쟁고아 주제에 제대로 된 혼처라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나? 너 같은 천것은 누구와도 혼인하지 못할 것이다.” 자기 동생 살리려고 날 버러지 보듯 하는 영의정 댁 도련님에. “이쪽은 대감의 막내딸이로군. 내가 널 책임지겠다.” 진짜 아가씨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서방출 외 2명
늘솔 북스
3.9(82)
§서방출 – 장화, 홍련과 문란한 절륜 사또 유배를 떠나듯 도착한 철산, 그곳에서 사또 여럿을 죽게 했다던 두 귀신을 만났다. “하, 형님만 즐기다니… 저도 나으리를 즐겁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나으리께서 홍련이만 예뻐하니 샘이 나서요.” 근데 이 귀신들…. 꽤나 먹음직하다…? §여춘팔 – 우렁이 총각 “총각이지?” 언년은 수상한 어린총각을 몰아 붙혔다. “뭐가 말입니까?” “일주일 넘게 몰래 밥 차려 놓고 도망간 거!” 언년과 대면한 사내
소장 3,300원
총 122화완결
4.5(47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900원
고원희
마롱
3.9(30)
직접 쓴 소설 속 주인공과 영혼이 뒤바뀌었다. 전지전능한 신녀이자 절대적인 초월자의 몸으로. 무한한 신뢰와 맹목적인 애정을 보내는 황자들 중에서 황제를 간택해야 하는 운명에 놓인 소이. “간단한 유희가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사스럽고 부드러운 첫째 황자, 백. “내 지금 소원은 그거야. 어서 빨리 남자가 되고 싶어.” 천진하고 활달한 셋째 황자, 적. “신녀면, 신의 딸이면 그렇게 넘겨짚어도 됩니까?” 무감하고 정중하지만, 격정적인
소장 2,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