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라
뮤즈앤북스
총 2권완결
4.5(6)
평범한 오토메 게임 오타쿠인 나. 여느 날처럼 야근에 찌든 새벽, <크레슈 드 플뢰르>를 클리어하고 기절하듯 잠들었는데. ...엥? 황금을 무색하게 할 만큼 반짝이며 윤기가 흐르는 금발, 길게 한 가닥 땋은 귀여운 머리카락, 잘 다듬어진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은색 눈동자, 당당하게 올라간 입꼬리에 느껴지는 여유와 관록, 그와 동시에 약간 볼살이 남아 어린 티가 역력한 얼굴. 깨어나서 본 자신의 모습은, 낯설면서도 한없이 익숙하다. 하루아침에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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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
Mare
4.5(4)
그 수도원에는 세상에서 알아주는 성력 높으신 성녀님이 계셔서 죄 많은 이들의 죄를 씻어준다더라. 전국의 죄 많은 귀족들이 돈 보따리를 싸 들고 몰려들었으나, 성녀님 영접이 쉬울 리가. 수도원장이 성녀를 범하는 순간, 성녀님의 온몸이 성력으로 가득 차고, 성력이 사라진 수도원장의 성력이 회복되더라. 좋아라하며 달려들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매 순간 성녀님의 몸이 처녀로 돌아가고, 맛본 이들의 병이 낫고 모자라던 성력을 채워주더라. 가엾은 성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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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3.4(7)
페샤르 제국과 아스티아 제국의 중간 지점, 서로의 국경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진짜 신분을 숨긴 젠킨스와 평민 기사인 에블린. 젠킨스는 고작 평민인 에블린을 마음에 담고 내내 망명하라며 쫓아다닌다. 그러나 에블린은 꾸준히 망명 제의를 거절한다. “들었어. 네가 페샤르 제국의 수도로 돌아간다는 말을….” “…에블린. 이대로 나와 헤어지고 싶어?” “미안하지만, 젠킨스. 우린….” “우린, 뭐? 고작 적국일 뿐이잖아. 그것도 네가 망명하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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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체면
델피뉴
4.1(27)
게임을 하다가 잠들었을 뿐인데, 눈떠 보니 19금 역하렘 소설의 여주인공, 셀레네가 되어 있었다. “그 보이드의 문이라는 게 열리기 전에 능력을 개화하는 게 시급할 것 같군. 그렇지, 셀레네?” “……네.” 심지어 셀레네는 마물과의 전쟁에 차출되어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남주들의 능력까지 개화해 주어야 하는데. “언제 열릴지 모르니 서둘러야 하는 것도 맞고.” “그렇, 죠.” 왜 꼭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지. 저를 잡아먹을 듯 구는 세 남자
소장 3,300원
불타는 곱창
에오스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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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기사무실 외 5명
스너그
4.1(20)
1. 공주는 잠에서 깨고 싶다_배란기사무실 “‘20세의 생일날 공주는 물레에 찔려 길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녀의 저주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남자였다. 어떻게 알고 있지? 도대체, 어떻게? “‘그리고 그 저주가 풀리는 방법은…’” 저주가 풀리는 방법까지 알고 있을까? 이 남자가 어떤 방식으로 그 저주를, 자신을 알고 있는지 이제는 중요하지 않았다. 자신의 저주를 풀어줄 수 있을 것인가. 그게 중요했다. “‘오로라 공주의 끝없는 성
소장 2,500원
쌍방울
식스북
0
#쓰리섬 #절륜남들 #절륜녀 #초고수위 오늘은 세 명이다. 나를 포함해서. 누가 나올지, 쓰리섬은 처음이라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이렇게 모르는 상대와 주기적으로 관계를 맺어온 지 반년은 족히 넘었다. 그래도 이번은 새로운 시도이기에 처음처럼 굉장히 흥분된 상태다. “앞은 내가 빨 테니까, 넌 뒷구멍이나 핥아.”
1.0(1)
#포섬 #절륜남들 #절륜녀 #초고수위 <샌드위치 시리즈 2탄> ‘한 사람이 더……?’ 내가 느끼는 것은 양쪽 젖꼭지와 아래의 깊은 곳이 진득하게 빨리고 있는 거였다. 야릇한 느낌은 있어도 신음을 토한다거나 몸부림 같은 건 칠 수 없었다. ‘아아! 갈 거 같아…….’
하이
늘솔 북스
키스를 하지 않고, 그녀의 얼굴과 눈만 뚫어지게 바라보는데 르모넬리 백작의 모습에 마리렛뜨는 그를 향한 마음이 더 애절해지며 가슴은 두근거렸다. “많이 힘들었죠? 이제 그만해도 돼요.” 그가 화구를 내려놓고 마리렛뜨 앞에 다시 와 섰다. 그림이 끝났다는 말에 마리렛뜨는 마음이 한결 놓였다. 그 앞에서 지나치게 긴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도 모르게 참고 있던 숨을 내쉬고만 마리렛뜨 앞으로 그가 그녀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제안했다. “뭘
소장 3,000원
우아
라비바토
4.4(16)
서기 2100년, 계속된 전쟁과 식량난으로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넘게 사라져 버린 때. 인류 존속을 위한 조치로 24시간 동안 성적 욕구가 유지되는 알약이 개발된다. 임상 실험이 진행되고, 약을 먹은 세 남자와 한 여자는 점차 흥분 상태로 돌입하는데……. * * * “하읏!” “이미 축축하게 젖었네. 사로하, 무슨 상상을 하고 있었던 거야? 만져 주기만을 바라고 있었던 것 같은데?” 조는 후, 하고 계곡 사이에 입김을 불더니 그대로 손가락 하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파이얌
루시노블#씬
4.0(26)
* 키워드 : 판타지물, 동양풍, 소유욕/독점욕/질투, 몸정>맘정, 초월적존재, 역하렘, 고수위, 씬중심,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계략녀, 유혹녀, 절륜녀, 나쁜여자, 우월녀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하계의 질서를 음란함으로 어지럽히는 색욕의 화신 도요. 이를 보다 못한 옥황상제는 자신의 호위무사인 경하, 요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