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랑
테이스티
2.5(6)
조직폭력배의 수장인 심 회장. 애지중지 아끼는 딸의 안전을 위해 심복이자 비서인 도하에게 딸 서원을 맡아달라 명령한다. 그래서 도하는 저보다 15세나 어린 서원을 데리고 서울살이를 시작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직진하는 이 아가씨, 다루기가 영 쉽지 않다. “우리 서울 온 지 벌써 몇 달짼데, 아저씨도 많이 쌓였을 거 아냐. 남자들은 며칠에 한 번씩은 빼줘야 한다면서? 나 때문에 이렇게 사는 거니까, 내가 처리해줘야지 어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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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총 4권
4.2(67)
마수가 들끓는 세상. 성녀 레일라는 전방에 자원한다. “뭐야? 왜 창녀를 오라칼로 보냈지?” “네? 창녀요? 그럴 리가 없는데. 창녀는 파날로 보냈습니다.” “씨발. 좆 됐네.” 그러나 이동소 관리인의 실수로 불한당의 소굴에 가게 된 레일라. 아무 것도 모르는 그녀는 은인인 성기사 녹턴을 찾지만. “내가 녹턴인데. 날 찾았나요?” 그곳엔 성기사 녹턴이 아닌, 또 다른 녹턴이 있다. 아름답고 위험한 사내. “자. 이제 마사지해줄게요. 침대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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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
3.8(55)
음문: 아랫배에 새기면 성욕이 증폭한다는 문신. “이렇게 하죠. 시술 하나만 받아요. 그럼 놓아줄게요.” 시술 하나만 받으면 30억 빚을 탕감해준다는 남자. 꺼림칙했으나 다른 방법이 없다. 그리고 아랫배에 새겨진 문신. “음문을 새겼어요.” “음문이요? 그게 뭐죠?” 그런 게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아랫배에 주술적인 처리를 한 문양을 새겨 성노예로 삼는다는 도시전설 같은 괴담을 말이다. “그런 게 있을 리가 없잖아요.”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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