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묘희
텐북
4.0(76)
#맞바람은_죄가_아니다 #연하남 “에델바이스.” “누구를 부르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모르는 척은 그만하지. 연극에 장단을 맞추는 것도 슬슬 지겨워지려고 해.” 쇼윈도 부부로 살기를 5년. 어디 몸 좋고 잘생긴 남자 하나 없나. 확 잡아다가 재혼하게. 그런 말도 안 되는 생각까지 치달아 있을 때쯤, 눈앞의 남자가 나타났다. 어린 시절, 한때 그녀의 손으로 키우다가 버리고 떠났었던. “그래서 여기엔 왜 온 거야?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데?”
소장 1,900원
김별하
A·LIST
총 2권완결
2.7(3)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그 후, 그녀는 복수의 흔적을 쫓아간다. 아무런 발자취도 찾을 수 없을 때 그녀에게 다가온 의문의 남자, 제이슨 코너. “당신은, 날 믿을 건가요.” ‘당신을 믿어도 돼요?’ 한 발짝, 한 발짝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끔찍한 고통이 동반한다. 그의 앞에서는 맹수 앞에, 한없이 여린 한 마리의 토끼가 된 것 같다. 고통의 가시밭길이 될 것임을 확신하지만, 그럼에도 그와 함께한다면…… 끝을 밟을 수 있지 않을까.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