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도르신
레드립
총 2권완결
3.9(192)
“왜. 낯선 남자한테 몸 파는 건 되고. 아는 남자한테 몸 파는 건 싫어?” 쓰레기 새끼. 수십억의 빚에 수천만 원의 이자를 갚을 능력이 없는 세연은 규화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 남자. 이상하게 다정한 것 같다. 분명 빌어먹을 빚쟁이인데 왜 이렇게 흔들리는 건지. 그렇게 평온한 동거를 이어가는가 싶었는데... “나쁜 새끼, 쓰레기. 짐승만도 못한 새끼.” 세연은 그가 감춰 왔던 비밀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의 결말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마뇽
봄 미디어
총 5권완결
4.5(20)
* 해당 도서는 이전에 출간되었던 작품의 재출간작입니다. 사귀던 애인의 결혼식 날, 독주를 함께 나눠 마신 처음 본 상대와 원나잇까지 이어 간 연우는 상대와 사건 담당 형사와 검사로 다시 재회한다. 마시면 속까지 모두 태워 버릴 정도로 독한 술과 같은 남자, 주하. 그래서 연우는 이 남자가 때때로 간절히 필요했다.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여자와 무엇에도 소유되길 거부하던 남자는 함께 여러 사건을 수사해 나가며 차츰 서로에게 녹아든다. “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혜율
로아
4.0(462)
※ 본 도서에는 호불호가 나뉠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전 참고 바랍니다. 애화동의 중턱엔 오래된 구멍가게가 하나 있다. 원래 어떤 노파가 혼자 운영했었는데 1년 전, 주인이 바뀌었다. 남강우. 독신. 건장한 남자. 동네 여자들은 그를 ‘강우 씨’ 혹은 ‘젊은 총각’이라고 부른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슬채화
에피루스
3.9(32)
“해나야. 널 사랑해 줄게.” 그게 너의 대가야? 해나는 그렇게 묻고 싶었다. 자신의 사랑을 볼모로 잡고 자신에게 이런 말도 안 되는 부탁을 하는 거냐고 묻고 싶었다. 해나의 입술이 덜덜 떨렸다. 채준의 엄마인 경숙이 자신들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면서. 그런데 어떻게 나에게 그런 걸 바랄 수가 있지? 채준에게 잘못은 없다는 걸 알지만, 해나는 경숙과 마주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나에게 어떻게…….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없었다. “박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앰버진
윤송스피넬
총 87화완결
4.9(2,752)
#유혹하는 남주 #홀랑 넘어가는 여주 #먹튀 남주 #상처받은 여주 #후회 남주 #철벽치는 여주 제휴사 VVIP의 방문. 그러나 사주(社主)일가의 방문이 답사가 아닌 문제아 좌천일 줄이야. “보내 준다는 사람이 여자라는 얘기는 못 들었거든요.” “제가 여자라서 문제가 됩니까?” “이렇게 예쁜데, 내가 잡아먹으면 어쩌려고?” 속삭이는 작은 목소리가 매혹적으로 흘러들었다. 살갗을 타고 살금살금 기어올라 예민한 어느 부위를 자극하는 것처럼. 말의 내용
소장 100원전권 소장 8,400원
4.8(39)
아리엘꽃
에이블
총 70화완결
4.9(2,093)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에는 잔인한 묘사와 노골적인 단어 및 강압적인 관계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기치 못한 유일한 혈육의 죽음. 드러난 처절한 진실. “약속대로 재판받게 해 주고, 졸업할 때까지만 봐주지.” 아빠의 지나가는 손님
소장 100원전권 소장 6,700원
총 63화완결
4.7(34)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에는 잔인한 묘사와 노골적인 단어 및 강압적인 관계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기치 못한 유일한 혈육의 죽음. 드러난 처절한 진실. “약속대로 재판받게 해 주고, 졸업할 때까지만 봐주지.” 아빠의 지나가는 손님
소장 100원전권 소장 6,000원
킹카
벨벳루즈
4.0(27)
“한 번 벌릴 때마다 1만 골드. 미천한 놈의 애새끼 하나 낳아 주면 빚은 면제야.” 금지옥엽 귀하디귀한 백작가의 아가씨가 팔렸다. 왕국에서 가장 질 나쁘기로 소문난 악덕 고리대금업자에게. “여긴 누구도 만진 적 없어요……. 제발 그만…….” “자위도 안 해 봤어?” 그의 입에서 튀어나온 적나라한 말에 사색이 되었다. “키스는 100골드. 자잘한 스킨십은 30골드. 섹스는 10,000 골드. 이 정도면 후하게 쳐 준 것 같은데.” 그와 침대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800원
제베나
동아
4.0(236)
소을의 인생이 나락으로 빠지기 시작한 것은 장태화가 등장한 이후였다. ‘내가 실수로 입이라도 놀리면 너 좋아 뒈지는 발레도 끝나는 거 아냐.’ 유일하게 소을이 가진 반짝이는 것, 발레. 계속하기 위해서는 그의 말을 따라야 했다. “애기야.” “……저요?” “그래, 너.” 그런 소을 앞에 나타난 아름답고 위험한 남자, 장석주. “가까이서 보니 더 예쁘네. 이름이?” 가벼운 태도로 다가와 외로운 소을의 마음을 뒤흔드는데. “내가 너한테만 물러.”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아우구로
이지콘텐츠
총 4권완결
4.4(209)
평범한 미대생 신분에 베타 형질인 여자, 유라온. 어느 날, 그녀는 한밤중 한적한 골목을 지나가다가 위험하고 난폭한 분위기의 남자와 마주친다. “목숨을 부지하고 싶다면서 이렇게 눈치 없이 굴면 어쩌지? 응?” “살려 주고 싶다가도 그 입을 도려내 버리고 싶어지잖아.” 아름다운 얼굴과 사근사근한 목소리였다. 하지만 사냥감을 향한 힘은 거침없고 무자비했다. 남자는 라온과 눈이 마주쳤지만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아름다우면서도 기괴한 미소만 남기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