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은
라떼북
3.8(139)
(*2018. 04. 12. 1권 내용이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법은 지키라고 있는 게 아니라 밟으라고 있다는 듯이, 성질 머리를 제멋대로 휘두르고 다니는 미친개, 범법자, 악당, 망나니 금수저……. 별의별 꼬리표를 다 달고 다니는 재벌 3세 한강하, 경찰관에게 쫓기던 중 올라탄 차에서 변호사 서도은을 만난다. 그녀의 목적지는 하필이면 그가 그토록 피하고자 하던 곳인데……. “대현미디어 한강하 부사장이시죠? TV나 잡지에서만 보던 거물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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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멸
다향
총 2권완결
3.9(158)
다른 사람의 키스를 우연히 엿보게 된 그 순간, 한 번도 깨닫지 못했던 욕구가 그녀의 안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그 욕망은 온전히 한 사람, 훔쳐본 키스의 대상이었던 그 남자에게로 향했다. “당신의 욕구는 관음 정도로 충족이 가능한가? 아니라는 걸 이미 알지 않나. 눈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하는 게 훨씬 좋다는 것도.” 과거의 상처로 스스로를 일에 가두고 살던 여자, 한재연 어딜 가던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 화제의 남자, 류영조. 둘의 유일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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