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설
조은세상
3.0(2)
7년 전 갑자기 자취를 감췄던 연인, 해령을 잊지 못하고 악몽에 시달리던 차준. 산부인과 의사인 그가 피곤함을 뒤로 한 채 일에 집중하려는 순간이었다. “……정해령?” “서, 선배.” 사라졌던 그녀가, 그의 눈앞에 나타났다. “그만 가 볼게요. 다신 볼 일 없을 거예요.” “또 도망가려고?” 해령의 기록을 확인한 그는 유산 경험이 있다는 내용에 충격을 받고, 큰 배신감을 느끼며 그녀를 취하려 하는데……. “예쁜 널 오늘은 망가뜨려 버릴 거야.
소장 2,000원
오르다
하늘꽃
총 4권완결
4.7(17)
원하지 않는 결혼, 그 초야의 시작을 그녀는 자신의 <몸 사용설명서>를 남편에게 내민다. 그러나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가 내민 계약서와도 같은 <몸 사용설명서>가 그에게 철저히 이용되며 그녀는 밤마다 그에게 유린당하는 것만 같다. 김하린 몸의 권리는 김하린 자신에게 있다. 이 남자는 왜 나와 결혼했을까? 그는 이상한 사람 같다. 비밀이 많은 남자와 결혼했다고 생각했다. 혹시 동화 속의 파란 수염 같은 사람은 아닐까? 벗어나려 해도 그의 늪에
소장 2,400원전권 소장 9,600원
완전천재
모먼트
3.9(54)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이오니 이용에 참고부탁드립니다. 너무 늦게 만난 사랑. 왜 이제야…….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채연에게 살아 내야 하는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런 그녀에게 찾아온 하나의 사랑. 그로 인해 산다는 것에 의미가 부여된다. 하지만 그를 받아들일 수는 없는 일. 무채색 같은 그녀의 삶을 끌어내 주고 싶은 남자, 준하. 그들은 과연 사랑할 수 있을까?
소장 3,100원
총 2권완결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금시애
텐북
3.8(80)
갑작스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오랜 친구까지 배신하며 얻은 영광의 대가는 혹독했다. 그렇게 허무하게 끝날 줄만 알았던 삶이었는데……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자기야. 자기 일어나.” 내가 좋아하는 카페라테의 진한 향. 그런데 이 목소리는 누구였지…? “지욱아, 내가 왜 여기….” “무슨 소리야? 우리 결혼했잖아.” “장난하지 마. 우리 이제 이런 장난 할 나이 아니잖아.” “은희야, 너 진짜 왜 그래? 우리 결혼한 거 맞아. 내
소장 3,200원
홍설
가하
4.3(4)
“난 지금 당장에라도 차태린, 당신을 안고 싶어 못 견디겠어. 꼭, 중독이라도 된 것처럼.” 한영재단 총재와 환경재단의 이사장을 역임 중인 도진욱 총재의 아들이자 사실상 재단의 실질적인 힘을 가진 도재혁. 그리고 J 신문사 문화부 기자 차태린. 어느 날 태린은 한영재단의 도재혁 이사 집중취재라는 막중한 일을 떠맡게 되어 미술관 개관식에 참석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금빛 물결이 요동치는 머리카락과 동양인의 것이라기보다는 서양인에 더없이 가까운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로맨스토리
4.1(79)
〈강추!〉전부를 버리고자 했을 때 전부와 진배없는 그녀를 만났다. 태양 같은 사내. 더없이 오만하며 여유로운 사내. 그런 그를 뒤흔드는 건 오직 단 한 사람이었다. 전부를 가졌으나 단 하나만을 탐하는 남자, 도재혁. 가진 것 하나 없지만 가지지 못한 것을 원망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갖지 못했어도 결국 ‘그’를 갖게 되었으니까. 전부와 같은 그를 가진 여자, 차태린. 홍설(디딤돌앤)의 로맨스 장편 소설 『정복 (무삭제판)』 제 1권.
지옥에서온아내
0
황석현. 29살의 그는 사랑하던 여자 민영인에게 배신을 당했다. 그 여자를 위해서라면 그는 아까울 것이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 여자는 사랑보다는 자신의 꿈인 노래를 선택하더니 주저 없이 그를 버렸다. 이젠 대한민국 3대 기획사중의 하나인 인(IN)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지만 그는 아직도 그 여자에게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마치 타란툴라에게 마취를 당한 채 먹혀질 때를 기다리고 있는 먹잇감처럼 그렇게 대롱대롱 그녀가 쳐둔 거미줄에 매달려 있을 뿐
소장 3,500원
소서혜
에피루스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서로를 상처 입히기만하던 그들은 삐뚤어진 욕망 속에 파인더를 통해 마주한다. 다시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랑과의 재회. 사랑을 하게 된다 해도 그 사람만은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좋아요. 자꾸만 그가 내 안으로 들어옵니다.
3.2(6)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황석현. 29살의 그는 사랑하던 여자 민영인에게 배신을 당했다. 그 여자를 위해서라면 그는 아까울 것이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 여자는 사랑보다는 자신의 꿈인 노래를 선택하더니 주저 없이 그를 버렸다. 이젠 대한민국 3대 기획사중의 하나인 인(IN)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지만 그는 아직도 그 여자에게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마치 타란툴라에게 마취를 당한 채 먹혀질 때를 기다리고 있는 먹잇감처럼 그렇게 대롱대롱 그녀가
이정희(워노)
4.0(22)
〈강추!〉“난 널 모두 가질 거다.” 놓아주지 않겠다 말하는 집요하게 파고드는 눈, 전에 없이 좀 무서웠다. “지금은 아니다. 하지만 조만간에 세상이 누구나 인정하는 방식으로 널 가질 거다.” “어째 좀 으스스 하요.” “널 떼어 놓아야 할지도 모르니, 내가 좀 두려워져서 이럴지도.” 제마의 대답 끝에 한숨이 걸렸다. “긍까 와 지를 떼 놓을 작정인게라? 속 시끄럽구로. 지는 복잡흔 것은 딱 질색이랑께요.” 지그시 벌컥 성질을 누르며 재옥은 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