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요나
이지콘텐츠
총 80화완결
4.9(2,733)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국인인 엄마와 함께 쭉 프랑스에서 살아온 여자, 아나이스 리. 그녀는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그림 하나가 오래전 도난당한 작품임을 알게 된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복원가로서의 커리어마저 망가질 수 있는 상황. 그녀는 그림의 주인인 갤러리 대표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고고로씨
에클라
총 132화완결
4.8(2,723)
웹툰 <두 번째 황후>의 조연 ‘첫 번째 황후’가 되었다. 소심한 성격과 무능함 탓에 황제에게 외면만 당하다가 요절한 리비아 황후 말이다. 문제는 내가 리비아의 장례식에서 그녀와 ‘똑같은’ 모습으로 깨어났다는 것. 모두들 날 ‘부활한 황후’라고 치켜세운다. 하지만 황제만은 알고 있다. 내가 진짜 리비아가 아니라는 걸. “황후의 관을 더럽힌 죄. 사형에 처한다.” 날 죽이려는 그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오로지 살기 위해서. “폐하. 저는 쓸모가 많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900원
리베냐
텐북
총 4권완결
4.6(1,772)
※본 작품은 연작인 <팀장님, 드래곤한테 죽어도 산재인가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름은 풀밭이요, 인생은 지뢰밭인 여자 홍초원. 어릴 적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당당히 의대까지 졸업한 엄친딸이지만 현실은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못 하는 여자. 대물림되는 신병을 이기지 못한 그녀는 행안부 소속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이 되지만 거창한 타이틀과는 달리 하루하루 귀찮은 민원에 파묻힌 공무원일 뿐. 그나마 출근하는 낙이 있다면 그건 대형견 미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3,600원
브루니
R
3.9(1,766)
훑어 내리는 준하의 시선에서 뜨거운 열기가 번져나갔다.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어.” 그가 마치 그녀에게라기보다는 자신에게 하는 말처럼 나직하게 속삭였다. 조금은 절실해 보이는 얼굴로 준하가 손을 뻗어 그녀의 여린 목덜미를 지나 둥근 가슴을 손안에 가볍게 거머쥐었다. 따뜻한 손이 연이어 그녀의 몸을 쓰다듬었다. 참지 못한 신음이 입술 사이로 비집고 나왔다. 그가 만지는 것이,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손길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소장 3,500원
디프
나인
4.1(1,208)
“그럼 오늘부터 남우현 님과 윤다연 양의 100일간의 계약 연애를 시작하겠습니다.” 첫사랑 이준희를 얻기 위해 세상 까칠한 독설가 남우현과 계약 연애를 시작한 윤다연. 넘어지고 깨지고 체하고 온갖 볼썽사나운 꼴을 다 보이면서 화장을 바꾸면 비웃음을 당하고 치마가 짧으면 신경질이 쏟아지니. 내가 이준희 때문에 참는다. 이 계약만 끝나면 다시는 보나 봐라. 그런데 왜 나 이 남자가 달라 보이는 거야? 자꾸 나 이준희가 아닌 남우현을 보고 있는 거냐
소장 3,700원
진소예
윤송스피넬
총 2권완결
4.3(2,251)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특정 인물이나 단체, 상호.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빛이 존재한다고 말하기 힘든 어둠 속에서, 그녀는 제가 아는 검정은 모두 가짜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타액으로 젖은 젖가슴을 이지러트린 그는 천천히 내려가 우묵한 배꼽에 입 맞췄다. 스커트 안으로 손을 넣어 어루만지다, 얇은 심리스 속옷을 발견하곤 피식 웃으며 두 눈을 치켜뜬다. “그쪽을 닮은 속옷이네요? 단정하면서
소장 400원전권 소장 6,400원
총 67화완결
4.6(1,115)
소장 100원전권 소장 6,400원
연수리
라떼북
4.0(2,504)
자폐 스펙트럼, 아스퍼거 증후군, 사이코 패스. 세상이 그를 뭐라 부르든 상관없었다. 도하는 타인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따위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그 여자는 다를 것이다. 그들 사이를 수식하는 '담임', '학부모'라는 타이틀을 벗어던져야 비로소 그에게 호감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까지도. 이 비이성적인 충동과 욕구는 금단의 열매를 향한 환상인지도 모른다. 확인해 보고 싶지 않아? 우리가 마음을 열고
4.2(1,229)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특정 인물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식사는 하셨어요?” 뜬금없는 질문에 시간을 확인한 수혁이 정면을 응시하며 선선히 대답했다. “귀국하자마자 바로 온 거라서.” “그럼 출출하시겠어요.” 가볍게 대꾸한 하재가 수혁의 방향으로 돌아서더니, 한 걸음 다가섰다. 닿을 듯 가까운 거리였지만, 이전의 설렘 따윈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도 아무거나 주워 먹진 마세요. 누가 그러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홍수연
파란미디어
4.7(2,183)
가볍게, 아무렇지 않게, 쉽게 너에게 접근했다. 그리고 어느새 다시 한 번 흔들리고 말았다. 종이책 5쇄 증쇄! 홍수연 장편소설 《파편》 《눈꽃》, 《불꽃》, 《정우》, 《바람》 홍수연 작가의 새로운 변신 당신을 숨 막히게 할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스! 남들과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여기자 채영서. 그녀는 한국 문학의 거장인 신명훈 일가의 특종을 잡아야 한다. 신명훈 일가의 숨겨진 상속인인 최민혁의 뒤를 쫓던 영서는 반복되는 우연을 통해 9년
소장 5,000원전권 소장 10,000원
우지혜
4.1(1,253)
[강추!]**본 도서는 ‘엇갈림의 미학’의 시리즈작입니다.*** 체온이 높은 태오의 손이 맨 피부를 쓸어내릴 때마다 머릿속이 아찔해진다.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 같아 재희는 신음을 흘리며 제 입안을 정신없이 헤집고 있는 그에게 매달렸다. “자, 잠깐. 윤태오!” ---------------------------------------- 서로를 마음에 담았지만 고백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친구로 지내오던 윤태오와 민재희. 가뜩이나 자꾸만 엇갈리는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