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자몽
CL프로덕션
총 5권완결
3.0(6)
빙의해서 탈모 걸린 사람 봤나? 걔가 나다. 공무원인 나는 이용만 당하다가 죽는 악녀로 빙의했다. 설상가상으로 주연들을 피해 살던 중, 남주가 우리 집에 불을 질렀다. 폭삭 무너진 가문의 보험처리를 위해 말단 황성 공무원으로 취직했는데…… “블라인 양, 미안하지만 사직서 수리는 어렵겠어.” “네, 네? 왜요!” “자네가 황제 폐하의 전속 비서로 승진했거든.” 이런 미친, 흑막의 비서가 됐단다. *** “속된 말로 황성은 꿈의 직장이고, 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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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포스
총 4권완결
4.2(13)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이 돌아왔다. 라이벌인 서브 남주를 시기해 결국 범죄자가 된다는 운명보다, 설정값에 의해 영원히 그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그 길로 아카데미를 떠나며 다시는 그와 엮이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엮이지 않기는 개뿔.’ 같은 직장인 것도 모자라, 그의 부하 직원이 되고 말았다! 그것만으로도 억울하건만. 이제는 그와의 연애 스캔들까지? 그것을 무마시키려 맞선을 보러 다니는데……. “이자는 여성 편력이 있다더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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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로씨
에클라
3.8(52)
웹툰 <두 번째 황후>의 조연 ‘첫 번째 황후’가 되었다. 소심한 성격과 무능함 탓에 황제에게 외면만 당하다가 요절한 리비아 황후 말이다. 문제는 내가 리비아의 장례식에서 그녀와 ‘똑같은’ 모습으로 깨어났다는 것. 모두들 날 ‘부활한 황후’라고 치켜세운다. 하지만 황제만은 알고 있다. 내가 진짜 리비아가 아니라는 걸. “황후의 관을 더럽힌 죄. 사형에 처한다.” 날 죽이려는 그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오로지 살기 위해서. “폐하. 저는 쓸모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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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오
KOCM
총 37권완결
4.1(24)
21세기를 살아가던 초상(肖像) 복원사, 굶어 죽어가는 고대 여자아이의 몸에 빙의하다. 이대로 죽을 수는 없지. 전생의 능력을 살려 시체와 백골을 보고 생전의 모습을 그려내 돈을 번다! 고대에 없는 법의학 지식을 응용해, 억울하게 죽은 이의 사인(死因)을 소명(疏明)하던 기운서. 우연히 기운서의 재능을 알게 된 황자가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조용히 살고 싶던 기운서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원제 : 畫骨女仵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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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선
다옴북스
3.7(3)
‘내가 쓴 책 속의 인물이라고? 가짜 사람이라고? 아니….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글자가 아니라…. 진짜 살아 있는 존재였다.’ 3년간의 노력 끝에 웹소설 대상을 수상한 유나. 기쁨도 잠시 상금 1억원을 받는 날, 자신이 쓴 책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내가 누구인지 잊었느냐. 카르디아의 황제다. 몇백 번의 환생을 해서라도, 몇 만 년의 시간이 흐르더라도 꼭…. 너를 만나러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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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총 3권완결
3.8(176)
“넌 꿈이 뭐야?” 어릴 때부터 이런 질문을 받으면 내 대답은 하나였다. “돈 많은 백수.” 어릴 적 꿈이었던 돈 많은 백수를 이루기 위해 직장 생활만 16년 차! 드디어 디데이를 정하고 사장 얼굴에 사표 던질 날만 기다리는데……. “아일, 퇴근 안 해요?” “해야죠. 해야 되는데 할 일이 너무 많네요. 하하하하하.”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세계에서 다시 시작되는 직장 생활. 심지어 이제 갓 입사한 스무 살이라니. 어쩔 수 없지. 다시 은퇴를 향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정푸른
오드아이
3.5(15)
폭주하는 남자 주인공을 만났다. 선택지는 두 가지. 1번, 무시하고 사이좋게 개죽음 당한다. 2번은…… 방법이 좀 그렇지만 농도 짙은 스킨십으로 구해 준다. 후우, 어쩔 수 없지. 내키진 않는다만 개죽음은 싫었다. 나는 울며 겨자 먹기로 그에게 다가갔다. “미리 말하는데, 오해하지 마세요.” “…….” “나 너한테 관심 없어요.” 그리고 그에게 키스했는데, “책임져. 이제 너 아니면 안 돼.” 본의 아니게 남자주인공을 획득해 버렸다……? #책빙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500원
서 린
늘솔 북스
총 7권완결
2.6(7)
행복의 정점에 이르렀을 때 밑도 끝도 없는 암흑으로 추락해 버렸다. 그 나락의 끝에서 그녀만 바라보고 다가와 주는 오빠의 친구. 한 걸음 내딛으면 두 걸음 도망치며 접근조차 허용하지 않는 그녀를 붙잡아 곁에 두기 위한 그의 눈물겨운 고군분투. *** 그녀가 가진 모든 것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행복에 젖어 살았다. 그리고 그 행복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그녀는 가장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 그 순간 그녀는 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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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뭇가사리
슈가벨벳
3.2(21)
고아로 고생고생해서 자라나 유명 파티시에가 된 김미아. 입양된 가문의 양오빠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다가, 왕족에게 해를 끼친 죄로 처형당하는 ‘악녀 미아’에게 빙의해버렸다. 목이 잘려 죽는 비참한 사태만은 피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엘프 뺨치는 잘생긴 저 남자가 내 양오빠라고? 심지어 제국에서 유일한 공작가의 가주가 이제부터 내 아빠란다. 이렇게 멋진 사람들과 가족이 되었으니, 행복해야 정상인데……. “케이크! 케이크가 먹고 싶어!” 디저트를 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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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하
피오렛
총 6권완결
3.8(537)
눈을 뜨니 공작부인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거, 뭔가 이상하다. 기껏 빙의까지 되었는데 하녀들에게는 괴롭힘 당하고, 남편에게는 냉대 받는 허수아비 같은 공작부인이라니. 거지같은 내 인생! 에라, 모르겠다. 그냥 조용히 홍차 덕질이나 하며 살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번에도, 다시 한 번 차를 대접받을 수 있겠습니까.” 냉랭했던 남편의 상태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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